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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장난 "전기차 가격에서 배터리가 차지하는 비중은 30~40%에 이른다. 완성차 업체가 전기차를 열심히 팔면 팔수록 배터리 업체와 더 많은 수익을 나눠야 한다는 얘기다. 완성차 업체가 자체 배터리를 쓰는 게 아니면 수익성이 높지 않을 수 있다." - 중앙일보 2021년 9월 30일 기사 중 일단 독자를 희롱하는 말장난은 아니라고 보자. 원가구조라는 건 하위 외주 생산품을 모두 포함해 결정된다. 현대차든 폭스바겐이든 스스로 너트 하나까지 다 생산하지는 않는다. 요즘 문제가 된 차량용 반도체는 같은 상황 아닌가? 내재화 비율이 높아지면 원가수익률이 조금이라도 개선되고 기술경쟁력이 강화되긴 하겠지만, 그건 상생과 에코시스템을 통한 산업 부흥과 고용율 개선을 기대하는 정부의 바람에 어긋난다. 그리고 완성차 업체는 대부.. 더보기
신종 바이러스가 우리 사회에 퍼지고 있다 https://www.chosun.com/national/national_general/2021/09/30/CEP4H424RNE5NBDP5BL3CNWEVQ/ “미접종자 차별 안된다”…‘백신패스’ 반대 청원 등장 미접종자 차별 안된다백신패스 반대 청원 등장 www.chosun.com 1. 자의적 백신 미접종자를 차별하면 위헌임. : 선택의 배경에 자신의 생명권 보존의 충분한 사유와 합리적 근거가 있음. 2. 접종 행위가 개인의 방역 협조 노력을 평가할 완결 요소가 아님. 3. 백신 부작용이 미확인 개인 체질 때문이든, 무작위 확률 사고이든, 그건 개인의 역량과 무관함. 즉, 국민의 일반 권리를 제한하는 자격요인이 될 수 없음. 계단을 오를 수 없는 후천적 장애인을 배려하는 법조항과 사회기반시설의 자원 투자.. 더보기
전고체 전지의 기술적 한계 언론에선 계속 꿈의 차세대 전지라는 칭송일색인데, 만약 그러하다면 무엇이 걸림돌이 되어 실용화를 못하는 건지 궁금했다. 전고체 전지 연구의 선도자인 파나소닉도 십년 넘게 연구해 왔지만 아직 상용화는 요원하다. 오늘 LG에너지솔루션의 UCSD 공동연구 결과 발표 내용으로 보아, 다음을 추정할 수 있다. 전고체 전지는 그간 섭씨 60도 이상의 고온에서만 충전 가능 충전 C-rate이 낮음(느린 충전) 퇴화 속도가 빠름(짧은 수명) 비싼 가격(소재 원가 또는 공정 비용) 높은 공정 난이도(낮은 수율) 이와 별개로, 실리콘 음극재는 충전 시 부피가 크게 늘어나는 단점이 있는데 이를 최소화 하려고 나노 실리콘을 쓰기엔 가격 부담이 컸던 모양이다. 마이크로 실리콘은 명칭으로 봐선 나노 실리콘 대비 천 배는 굵은 입.. 더보기
2021 추석 후 연휴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더보기
2021 추석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더보기
에리카, 인식의 지평 넓히기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더보기
2021 추석 전 연휴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더보기
블라썸 샤워 헤드 호환필터 비교 정품과 호환품의 가격 차가 꽤 난다. 공기청정기와 비슷한 양상. 모양이 제법 다르다. 지적재산권 그런 이유인가? 필터 재질도 꽤 다르다. 성능 차이가 없는 건지 모르겠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