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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공예 박물관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더보기
몸뚱이 먹여살리기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더보기
심리상담이란 뭐랄까 심리상담은 치질 진료와 비슷하다. 혼자 끙끙대며 민간요법으로 골든타임을 놓치는 것을 피하려고, 나의 치부를 드러내는 용기가 필요한 일. 심리상담은 내시경 진료와 비슷하다. 진료 과정은 고통스럽고 미루고 싶지만, 병이 있으면 빨리 발견해 쉬이 치유하고 병이 없으면 그렇다고 안심하기 위한 번거로움처럼. 심리상담은 결국 스스로 문진을 하다가 자신의 본질과 마주하며 스스로 답을 찾는 과정이다. 살짝살짝 밀어주는 도움의 손길을 받기도 하지만, 온전히 내가 발견하고 내가 깨닫고 내가 완성하지 않으면 출구를 찾아낼 수 없는 마음 속 미로처럼. 김치찌개가 보글보글 끓는 소리가 즐겁다. 더보기
이러지도 저러지도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더보기
예테보리 박물관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더보기
저녁을 만들며 삶을 깨닫다 2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더보기
기회는 아무거나 잡는 게 아닙니다. https://www.linkedin.com/posts/katdee_repost-success-humanity-activity-7050678545131409408-SrZ-?utm_source=share&utm_medium=member_ios LinkedIn Kat Downen 페이지: #repost #success #humanity #inspiration #opportunity #india | 댓글 135Opportunities are all around us. It's when luck meets preparedness that we’re able to seize them. 💯 The right opportunity will knock on our door when we have… | 댓글 135www.. 더보기
시행착오: 버섯덮밥 꿈은 이처럼 창대했으나…(출처: 우리의 식탁) 현실 자, 복기해 보자면 맛이 갈 것 같던 슬라이스 햄을 다섯 장 넣는 바람에 주객전도 고기 익힌다고 너무 오래 볶아 햄이 베이컨처럼 됨 파 부족(그러나 나한텐 별 문제 안 됨) 버섯 부족 레드페퍼를 중간에 넣음(고기 때문에 후추 대신 넣느라. 근데 별 문제 안 됨. 칠리 후레이크 넣었는데 비슷한 거겠지?) 간장양념 낭비. 요리법은 표고버섯 6개 기준인데, 반개 넣고 햄까지 넣은 주제에 간장양념을 한큰술 반 그대로 넣음. 엄청 짜졌는데 밥 없어서 밥 먹다 말고 새로 밥 안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