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변호사들의 사다리 걷어차기 영화 타이타닉을 보면 구조용 보트에 오른 사람들이 뒤이어 오르려는 다른 사람들에게 노를 휘둘러 무자비하게 떨어뜨리는 장면이 나온다. 속살같은 인간의 저열한 본성이 고스란히 담긴 모습이었다.변호사들이 의사들에 이어 사회배출 전문직 인원 수 규제를 촉구했던 모양이다. 그리고 그 허접한 논리는 애당초 진화하질 않는다.https://www.lec.co.kr/news/articleView.html?idxno=749860 대한변협 “변호사시험 합격자 1,744명 결정, 깊은 유감” - 법률저널“변호사 과잉 공급에 따른 사회적 폐단 고려되지 않아”법조인접자격사 통폐합‧로스쿨 결원보충제 폐지 촉구[법률저널=안혜성 기자] 제14회 변호사시험 합격자가 1,744명으로 결정된 가운데 www.lec.co.kr의사와 변호사가 .. 더보기 토요일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더보기 잊으셨나요? 선택엔 책임이 따라요 내키는 부분만 주장하는 글이 참 많다.선택과 다름을 뭐라 하는가? 그거 비판하는 것이 아니다.맘대로 살다 죽어도 개의치 않는데, 그게 본인 선택이라면 책임 부분을 잊은 게 아닌가 반성해야 한다.https://www.bbc.com/korean/features-46286554일단 늙어서 은퇴 후 기초연금 국민연금 건강보험 받을 생각은 하지 말라. 연금과 보험이라는 사회기금은 낸 것 돌려받는 적금이 아니다. 이건 그 시스템의 본질이므로 우길 일이 아니다.사회복지에 해당하는 노년기 지원인 경로우대도 바라지 말라. 모든 지원은 돈이 들고 국세든 지방세든 납부자 수혜원칙에 따라야 한다. 사실 경로우대는 필요하니, 자녀양육증명서와 자녀소득세 납부확인서가 있는 자들만 받도록 하자. 내 새끼 키우는 건 정성과 노력도 들.. 더보기 마지막 콩비지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더보기 여우와 신 포도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더보기 2025년 대선 국민의힘 경선 예측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더보기 난민을 시민으로 받아들이면 시민으로 취급해야 한다 난민과 이민은 다른 것이다.더 위험한 이들이라거나 더 가여운 이들이라는 관점이 아니라, 인구로서 시민으로서 유입되는 과정이 다르다는 것이다.그들의 법적 지위는 동일하다.단, 인간의 기본권에 대해서 그렇다는 말이다. 난민이 되는 건 자의적 선택이 아니고 크든 작든 박애주의 정책을 표방하는 국가 정부는 난민 수용을 통해 이를 실현한다.정규 이민 절차를 밟을 수 없는 여건을 감안하여 별도의 트랙으로 처리해 준다는 것이다. 여기에 약간의 지원으로 불리한 첫걸음을 도와주는 것. 여기까지가 난민 수용의 틀이다.그러나 그들이 기본적 정착을 마쳐야 할 일정 시기 이후에도 공공의 복지를 동일하게 부여하는 것이 정당할까? 사회주의적 정부 정책은 어느 나라에나 존재한다. 이는 일부 인권 측면의 해석에 따른 것이기도 하고, .. 더보기 환생을 믿으시나요 천체물리학을 포함한 천문학의 궁극적이고도 미지의 질문은 바로 이것이라 들었다.'우주는 왜 생겨났나?'조금 더 고쳐보자면, '우주는 왜 생겨나야만 했던 걸까?'모든 시작이 있으려면 그 이전, 그 너머의 원인이 있어야 한다. 이 인과관계는 물리법칙으로 맺어지는데, 모든 법칙의 시발점 이전은 그래서 추론할 수가 없다. 그렇다고 아무 이유도 없이 시작되었다는 신앙적 교리를 따를 수도 없는 노릇이다.인생을, 세상을 바라보며 근래 더욱 전생에 대한 생각을 해 본다.전생과 현생과 내세를 관통하는 환생의 개념은, 현생을 다음 생을 위한 소모적 희생물로 삼는 것도 아니고 현생의 질곡을 전생의 탓으로 떠넘기려는 의도도 아니다.이해할 수 없는 단막극을 연속극으로 바라보며 납득하고 포용하고 그 의미를 체득하는 반복훈련에 비로..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7 ··· 36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