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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전상서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더보기
아이들 책상 들인 날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더보기
회사 사보 초안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더보기
신앙인에게 하고픈 말 "당신을 보면, 당신이 믿는 신이 보입니다." 더보기
Am I seriously READY?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더보기
죽음: 상위 차원으로 돌아가다 아내의 권유로 김현수 작가의 「시절일기」 중간 한 대목을 읽어봤다. 인터스텔라의 블랙홀을 차원의 경계로, 그리고 삶과 죽음이라는 '차원'의 경계로 해석하는 흐름이 인상적이었다. 손가락을 뻗어 식탁 위 평면의 점을 이어나가듯 본래의 '이' 차원을 망각하며 살다가, 삶이라는 저차원에서 벗어나 죽음이라는 애초의 차원공간으로 '돌아가는' 걸까. 그리고 그 차원에사서 다시 '삶'이라는 차원으로 (언제 어디일지 모르지만) 또 여정을 떠나는 것일까. 사용기한이 있는 육신을 소진하고 돌아가는 인간 중 가끔 다시 사용하러 오는 이들이 있고, 그 중 대표적인 인물이 예수일 것이다. 아마도 덜 써서라기보단 그 육신을 다시 사용해야 사람들을 독려할 수 있기 때문이었을 테지만. 그렇게 보면, 죽음이란 삶의 시작과 끝을 연결하는.. 더보기
혼자 크리스마스 카이로스 5편까지 몰아보고 나니 새벽 3시. 샤워하고 자리에 오니 혼자 센티멘털 성탄 분위기. 누가 자는 아이들이 가장 귀엽댔나. 그 통찰력에 박수를 보낸다. 더보기
월동준비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