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썸네일형 리스트형 외제 칭송의 시대는 옛 일 익숙함의 문제가 아니라 기술력의 차이임. 그럼에도 독일제가 우월하다 믿고 보는 교포들 얘기 듣다 보면, 외국살이 살아남으려고 정신승리하는 노력이 엿보이더라. 안쓰런 사람들. 더보기 이상한 환율 해석 엔지니어 입장에선 이건 dead lock인데..? 미국 경기가 좋으면 투자 증가로 달러 수요가 늘어 원-달러 환율이 올라갈 테고, 미국 경기가 안 좋아 신용등급이 내려가면 위험 자산 회피로 원화가치가 떨어져 원-달러 환율이 오르면, 도대체 환율이 내려가는 시나리오는 뭐야? 내가 어리석어서 이해를 못하는 건가, 아니면 사후약방문으로 갖다 꿴 농간인가? https://www.blockmedia.co.kr/archives/406861 美 신용등급 하락 여파…원·달러 8.3원↑ | 블록미디어 남주현 기자 = 원·달러가 9원 가까이 오르면 1320원대 중반으로 올라섰다. 미국 신용등급 하락에 위험자산 회피 성향이 짙어지면서다. 13일 서울외환시장에 따르면 이날 원·달러는 전거래일 대비 www.blockmedia... 더보기 지혜로운 선생님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더보기 이해해, 사랑해, 그래서 안 돼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더보기 퇴직연금 디폴트 운용 이유를 이제 알겠다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더보기 부를 좇아 누군가를 좇는다면 반드시 명심할 점 부와 권력을 가진 사람들은, 태생적인지 후천적 집중에 의해선지 몰라도, 많은 경우 타인을 공감하는 미주신경 자체의 반응성이 낮게 나온다는 말은 소름이 돋는다. 생물학적으로 다른 인간이라는 의미다. 조폭 세계에 들어가 주점 운영 방법만 배워 나온다거나, 사기 피라미드 업체에 들어가 그들의 제품 성능만 학습하고 나오겠다는 말은 실현하기 어렵다. 정치판에 뛰어들면 관상부터 변하듯, 어딘가에 들어서면 우리는 정신적인 면 뿐 아니라 생물학적인 면모까지 변하며 일체화 된다. 그럼 부자들의 곁에 들어가 살면 나는 어찌 될까, 그 질문엔 섣불이 답을 할 수가 없다. 내가 원하는 것만 배워 나오는 건 애초에 어설픈 공상이다. 영화에서 변해가는 인물이 그려내는 모습은 실상 인간의 본성에 가깝듯. 그러하니, 잘 나가는, 돈.. 더보기 금융의 본질은 배우는 게 아니라 깨닫는 것이다 EBS 골라듄다큐 시리즈를 찾아보고 있다. 그 중에 자본주의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의 금융지식에 관한 연속기획물이 있는데, 깨달은 몇 가지가 있다. 1. 모든 사냥은 사냥감을 필요로 한다. 금융으로 패권을 쥔 세력들은 - 금융 기관을 통해서든 정부를 통해서든 - 일반 시민들이 노동을 제공하고 정당히 지불 받았다 믿는 그 대가를 다시 착취해 가야 한다. 그러기 위해 대놓고 약탈할 수는 없으니, 자발적 헌납이 필요하고 이것이 '금융 투자'의 본질이다. 2. 서민들에게 금융 투자 공부를 시키는 이유는 간단하다. 그들이 너무 많은 걸 알아서도 사냥감이 되지 않지만, 아무것도 모르면 애초에 사냥터에 들어서질 않기 때문이다. 뭔가 이익을 취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을 주는 것이 '금융 교육'의 목적이다. 3. 여러가.. 더보기 주여, 당신의 사악한 양들을 굽어살피소서 불과 백년도 지나지 않은 역사 속 그들은 온전한 피해자가 되어 수용소에 몰아넣어진 채 대량학살 되었습니다. 나치가 비난받는 이유 중 하나는, 전쟁 발발보다도 비인간적 만행을 저질렀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피해자들의 후손들은 이제 올챙이적 기억을 지우고 홀로코스트 만행의 주인공이 되려 합니다. 주여, 당신의 어린 양들은 본래 명석하기로 유명합니다. 그러하니 지금의 만행은 어리석은 실수가 아니라 교활한 계략입니다. 우린 한 집단이 소시오패스가 되는 과정을 목도하고 있습니다. 나치즘의 정치적 멋잇감이 되었던 당신의 자녀들은, 줄곧 애먼 제 옆동네 이웃을 멋잇감으로 삼아왔습니다. 인종 때문에 짓지 않은 죄를 덮어썼던 안네 프랑크를 실컷 활용해 놓고선, 이제 과거를 그대로 재현하며 누군가를 인종으로 재단해 구석에 .. 더보기 이전 1 ··· 13 14 15 16 17 18 19 ··· 22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