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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누군가는 누군가의 선물이 되어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더보기
파란만장 한 해의 끄트머리를 향하며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더보기
저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더보기
작은 불량이 지속되면 큰 고장과 다름없다.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더보기
에리카 꿈 이야기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더보기
근시안의 결말은 언제나 파국이다 예전에 회사에서 변화하는 시대에 대응하는 전문가 세미나를 진행해서 온라인으로 참석한 적이 있다. 당시 발표자는 서울대학교의 한 교수였는데, 우리나라의 저출산으로 인한 인구구조 변화가 대학생 확보에 영향을 주므로, 대학원 연구실은 외국인 학생을 많이 뽑아 이를 극복한다는 설을 늘어놓고 있었다. 서울대는 엄연히 국비 보조를 받아 운영되는 교육기관인데 그걸 외국인으로 채우면 결국 학교는 유지되겠지만 대한민국에 득이 되는 해결책이냐고 물었더니, 세계화의 시대엔 국적이 중요하지 않다는 대꾸를 하더라. 연구실에 온갖 국적의 외국 유학생들이 모여 논문을 써내면 교수 본인의 업적은 무난하니 밥줄 유지에 별 탈이 없겠지만, 한 발 더 나아가 외국에 서울대 분교를 세운다는 황당한 주장에 '학술적 지식만 채운 긴 가방끈들이.. 더보기
꿈 이야기 - 초끈이론? 정말 정신없는 한 주를 보내고 있지만, 어젯밤 꿈이 하도 신기해서 비망록을 남긴다. 새벽 3시가 다 되어서야 노트북을 덮고 잠자리에 들어선지 뇌가 제대로 쉬진 못한 듯 싶다. 예전 꿈에서도 한번 갔던 적 있는 듯한 마을인데, 언덕들이 있는 다소 한적한 지역이었다. 이번에 처음 간 듯한 한 공장에 들어갔는데, 많은 인부들이 안전모를 쓰고 물건을 나르며 부산하게 일하는 곳이었다. 근데 내가 무슨 일인가로 이 사람 저 사람에게 말을 거는데, 하나 같이 내 말을 못 들은 양 무시하는 것이었다. 점점 화가 나서 결국 한 사람의 어깨를 툭툭 치며 그를 불러 세웠는데, 그 순간 갑자기 그들 모두가 청각장애인이라는 걸 깨달았다 (꿈이 늘 그러하듯, 저절로 알게 된다). 그 공장은 청각장애인들이 모여 일하는 그런 일터였.. 더보기
열받는 예감은 틀리지 않는 걸까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