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인생 썸네일형 리스트형 '우선 조금만' 마인드 https://brunch.co.kr/@grace-ayla/52 1km 수영 방법: 우선 25m만 가봅시다첫 번째 수영일기_나의 존재는 지금 여기의 힘찬 움직임에 있다 | 수영을 다시 시작했다. 일주일에 세 번 강습이 있는데 평균적으로는 두 번 정도 가는 것 같고, 자유수영도 일주일에 두 번은 가brunch.co.kr 조언이란 늘 그렇듯, 상반된 이야기가 쌍을 이룬다.힘들 땐 먼 곳의 목표를 보며 넘어서라는 이야기만큼, 먼 곳이 까마득할 때나 매일 나아가는 것 같지 않을 땐 바로 앞의 길만 보며 걸으라는 이야기도 많다.그러니 선택은 개인의 것이고, 그 덕에 힘을 내고 그 덕에 주저앉는다. 1km 수영은 슬슬 해도 20분이면 충분하다는 글들을 읽으며, 그들은 사실을 이야기 하는 것일까, 달리기를 칭송하려고.. 더보기 인생의 유일한 후회 유한한 인생의 유일한 후회는, 고마운 사람에게 고마웠다고 미안한 사람에게 미안했다고 제 때 말할 기회를 놓친 것이다.그리고 그 사람이 웃으며 괜찮아 라고 말해주는 걸 듣지 못한 것이다. 더보기 환생을 믿으시나요 천체물리학을 포함한 천문학의 궁극적이고도 미지의 질문은 바로 이것이라 들었다.'우주는 왜 생겨났나?'조금 더 고쳐보자면, '우주는 왜 생겨나야만 했던 걸까?'모든 시작이 있으려면 그 이전, 그 너머의 원인이 있어야 한다. 이 인과관계는 물리법칙으로 맺어지는데, 모든 법칙의 시발점 이전은 그래서 추론할 수가 없다. 그렇다고 아무 이유도 없이 시작되었다는 신앙적 교리를 따를 수도 없는 노릇이다.인생을, 세상을 바라보며 근래 더욱 전생에 대한 생각을 해 본다.전생과 현생과 내세를 관통하는 환생의 개념은, 현생을 다음 생을 위한 소모적 희생물로 삼는 것도 아니고 현생의 질곡을 전생의 탓으로 떠넘기려는 의도도 아니다.이해할 수 없는 단막극을 연속극으로 바라보며 납득하고 포용하고 그 의미를 체득하는 반복훈련에 비로.. 더보기 아끼다 똥이 되는 건 용기가 없기 때문이다 아낀다는 이유를 대며 미루기도혹시 모른는 이유를 대며 미래를 결단하지 않기도확실치 않다는 이유를 대며 불확실을 방치하기도그런 삶의 태도는 모든 즐거움의, 도전의, 꿈을 이룰, 소중한 기회들을 덧없이 날려버리는 것이다. 더보기 가치관의 홀로서기 한국을 떠나 좋았던 점은, 노멀 - 즉 정상이라거나 일반적이라는 잣대가 일상을 휘어잡지 않는다는 것이었다.일상이 아니라 일생일지도 모른다.비교와 서열화를 통해 살아온 이에게무중력의 공간 속 자기만의 위아래 좌우를 정하라는 것처럼기성의 잣대가 사라진 심리의 공간은 자유와 방황을 함께 불러왔다.그래서 가장 많이 던지고 홀로 받아야 했던 질문,"난 잘 살고 있는가?"서서히 그 질문이 이상하다는 걸 깨닫는다.'잘' 사는 인생이란 게 애초에 있었던가, 라는 의문 속에.약 이년 전 요리에 대해 되뇌었던 넋두리처럼모든 길은 나름의 길이고모든 삶은 나름의 삶이다.표준 모델을 배우고 좇아 달렸던 경주마 같은 삶을 수십년 간 살다가어느 날 기준점 없이 펼쳐진 들판을 마주했을 때 자신의 좌표를 '올바른' 곳으로 스스로 알아.. 더보기 삶이 뿌옇게 보일 때 들어야 할 조언 https://youtube.com/shorts/AIDWjHEnDlQ?si=pSVPMErrSyLJd0vv 인생은 긴데또 짧아할 일을 하며 살아야 하는데하고 싶은 일도 꼭 해야 해얼핏 모순 같지만그게 삶의 진실이지무슨 말인지 들어선 알 수 없고살아봐야 아하 느끼는 거야그것도 아주 조금씩뒤돌아 봐야만 하나씩그는 아이들에게 이야기하고 있지만사실 알아듣는 이들은 훨씬 커버린 어쩌다 어른들이지 더보기 더듬으며 살아간다 매일매일 불확실과 불확신 속에 더듬더듬 살아간다.다른 어른들도 그렇게 어른이 되어갔을까.이것이 어른의 삶일까,아니면 어른이 되어가는 길일까.흐릿하게나마 그 답을 알 것 같을 때 즈음난 내 삶의 어디 쯤을 딛고 있을까.너무 늦지 않기를그래서 너무 후회하지 않기를. 더보기 약속, 관심, 그리고 친절 중년의 직장인이 되는 데에도 통할 조언이다.하지만 이게 노력으로 갖춰질 소양일까, 의문은 남는다.왜냐하면 이 세 가지 자질은 사람을 대하는 마음가짐, 본질적 인간관계의 철학에서 비롯하고 이는 가치관에 뿌리를 두고 있기 때문에 아주 어린 시절부터 맺어온 수많은 관계 속에 자라나고 굳어진 인성이라 할 수 있다.https://kormedi.com/2706051/ “중년에 친구 하나 없고 외로워”… 인간관계 힘들면 ‘이것’ 지켜야 - 코메디닷컴중년에도 다른 사람들과 친밀한 인간관계를 형성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나이 들수록 점점 외로워지는 원인은 바로, 주변에 마음 터놓을 친구가 없기 때문이다. 사실 중년에도 다른 사람들kormedi.com약속을 지키는 것은 종종 쉽지 않고 변수가 생긴다. 그래서 중요한 건,.. 더보기 이전 1 2 3 4 ··· 2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