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cerpt 썸네일형 리스트형 맥쿼리가 인프라 사업에서 갑자기 물러선 이유 그들이 정경유착으로 인프라망 투자를 하면서 손실보전 계약으로 언제나 버는 짭짤한 수익 구조를 가져왔기 때문이다.그런 수법이 통하기 어려운 정권에선, 리스크를 감수해야 하며 보장수익이 줄어든다. 당연히 발을 빼겠지. 그들이 지금껏 대한민국 기간산업에 어떤 식으로 들어와 국고를 잘 활용해 가져갔는지 보면 이건 새삼 놀랄 빨간불이 아니다. 뭐, 동양척식주식회사 같은 곳에 버금갈 지도.https://news.mtn.co.kr/news-detail/2025060418140582833 GTX-B, 전 구간 이달 착공 ‘빨간불’… 맥쿼리, 투자 철회인천 구간 착공을 통해 추진 본격화를 알린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노선의 ‘이달 말 전 구간 착공’ 계획에 빨간불이 켜졌다. 최소 6000억원 이상을 투자하기로 한 .. 더보기 한국은 끝났지만 한국인은 끝나지 않아야 하므로 https://youtu.be/Ufmu1WD2TSk?si=uM3ezZf8_S1tl_yK 이 영상은 훗날 어떻게 회고될까.사랑하지만 신뢰할 수 없는 나의 나라,라는 어느 누리꾼의 댓글보다 더 신랄하게 표현할 감정이 없다.이 영상은 한국에 대한 경고가 아니라, 국민들에 대한 경고일 것이다.살려면 완전히 침몰하기 전 방법을 찾으라고.배를 살리는 방법이 아니라, 개인이 살아남는 방법 말이다. 더보기 상대적 쾌감으로 행복해지는 나라 https://www.mk.co.kr/news/economy/11315102 “신입이랑 나랑 월급 비슷, 차라리 관둔다”…산업현장 닥친 최저임금 인상 후폭풍 - 매일경제KDI “요양시설 간호사 줄어” 건설 ‘특급인력’ 고용 11%P 뚝www.mk.co.kr숙련공들의 임금이 낮아진 게 이탈 요인이었다면 신입 임금 얘긴 나오지 않았을 것이다. 즉, 신규 입사자가 나랑 비슷하게 받는 게 싫다는 건데, 당연히 친자본주의 매경은 침소봉대해 기사를 썼을 게다. 그런 언짢음으로 좁은 바닥을 박차고 나갈 노동자는 없다. 게다가 기능공 영역에서 고숙련자라면 부양가족에 한참 돈 들어갈 때고 한 분야에 장기 매진한 경력으로 업종 간 전환하는 것도 요원한 일이다. 요즘 경기에 빈정 상했다며 손가락 빨려고 나가겠나?게다가 미묘.. 더보기 제빵사의 푸념 - 근데 장인은 도구를 탓하지 않는다던데 https://biz.heraldcorp.com/article/10484709 “비싼 한국빵, 맛 없는 이유”…제빵계 에르메스 출신 셰프의 ‘소신발언’[미담:味談][헤럴드경제=채상우 기자] ‘한국빵은 비싸고 맛이 없다.’ 한국빵에 대한 우리의 인식은 그리 좋지 못하다. 맛은 떨어지면서 비싼빵으로 취급받고 있다. 실제 통계적으로 한국빵이 비싼 것이 biz.heraldcorp.com우린 다른 주식을 먹는 기후와 풍토에 사는데, 유럽처럼 일상 속 달디 단 디저트 케익을 먹을 수 있게 외산 생물 식자재를 들여오자는 단편적 사고는 파티셰란 직군의 직관과 지혜의 민낯을 보여준다.프랑스산 산딸기가 없어 못 만드는 건 프랑스 디저트겠고 이를 현지화 하는 게 한인 제빵사의 능력 아닐까? 유럽의 식음 문화를 사대하는 일본.. 더보기 수학적 사고 능력이 어디에 도움 된다고? https://m.dongascience.com/news.php?idx=71498 "수학을 많이 공부한 사람은 문제를 대하는 태도 달라"책 '수학의 숲을 걷다'. 블랙피쉬 제공 "어떤 사람에게는 수학이 필요없다." 송용진 인하대 명예교수는 최근 자신의 책 '수학의 숲을 걷다'에서 이렇게 말한다. 송 교수는 1995년부터 국제수학올림m.dongascience.com본인 전문 분야의 가치를 게양하기 위해 그에 관심 없거나 탁월치 못한 사람들을 싸잡아 무가치한 인생으로 만들어 버리는 궤변이 과연 논리적인 석학의 발언이라 할 수 있겠는가.세상은 다양한 능력을 필요로 하고 응원한다. 기껏 교수 본인과 보험회사 후배의 발언으로 정당화 하기엔 비약이 넘치는 만행이다.그리고 기자도 정신 차리길.곱셈은 수학이 아니다. .. 더보기 오픈 아이디어 공모가 주는 의미 https://www.mk.co.kr/news/business/11314599 LG에너지솔루션,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 본격화 - 매일경제유망 스타트업 대상 기술 협력 확대 6개 분야 전략적 협업 제안 가능 일반 기업 참여도 하반기부터 확대 배터리 산업 미래 기술 선점 박차www.mk.co.kr공급망이나 품질 개선이 아닌 연구개발 분야의 공모를 한다는 건 일련의 치부를 엿보게 한다.결국 내부 혁신 제안이 바닥났다는 느낌을 준다.비용 감축이나 원가 절감, 수율 개선, 차세대 선행 기술 등이 구원할 수 없음을 인정한 걸까.그리고 스스로는 도저히 이 난국을 타개할 방안이 안 보인다는 건가... 더보기 워런 버핏이 불편했던 이유 될성부른 나무에 물을 주는 것이 아니라, 이미 모든 양분을 독식하며 절대 질 수 없는 독주자에게만 물을 주고 듬뿍 결실을 얻어가는 그의 투자 방식은 세간의 칭송을 받아왔다. 그러나 이는 자유경쟁을 통한 세계의 발전과 공평의 가치엔 부합하지 않는다.선한 탐욕의 선에 있었을 뿐, 그는 전형적인 미국식 자본주의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https://www.mk.co.kr/news/world/11313208 “고마워 버핏, 그런데 당신 덕분에 우리 경제가 혁신적이었을까?”...블룸버그 칼럼이 던진 도‘워런 버핏 vs 미국 자본주의’ 칼럼서 ‘경제적 해자’ 확보기업 투자 물음표 “애플 투자? 독점 확보한 2016년부터 경쟁과 혁신 시장 기대 깨뜨릴 위험성”www.mk.co.kr우리의 투자가 나의 자산을 증식시킨다.. 더보기 금융기관 창구의 노략질은 멈출 수 없다 https://www.reportera.co.kr/news/adult-financial-literacy-declines/ "믿었던 은행에서 전부 잃었습니다"… 고령층 노리는 교묘한 '함정' - 리포테라이처럼 해마다 금융사고가 반복되는 가운데, 금융 지식이 부족한 고령층이 정작 가장 큰 피해를 입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www.reportera.co.kr맞춤형 교육이 가능할까? 이들이 벌이는 정보 비대칭 전략은 창구 판매를 극대화할 유일한 무기인데 이를 포기할 리 없다.현재의 노년층이 창구에 앉아 있는 금융기관 직원보다 빠릿빠릿하게 금융 지식을 활용하기 어려운 건 평균적으로 사실일 것이다. 그러나 이를 노인 고객들의 '무지'에서 비롯한다 단정하고 시작하는 논설은 동의하기 어렵다. 강인한 자만 살아남는 야생.. 더보기 이전 1 2 3 4 ··· 3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