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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별 평균 월급여 순위 의미 없다. 내가 어느 수준에 속하느냐가 더 중요하지. 산업 구조가 비슷한 나라라면 상대적 수입이 늘어나긴 하겠지만, 거주 비용과 세금 체계 역시 월급쟁이를 그냥 두진 않는다. 가처분 소득이 얼마인지가 중요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삶의 질 역시 사회 안전망이나 인프라, 시민의식, 문화적 배타성 따위에 치명적으로 좌우되므로, 저런 숫자 하나 보고 살기 좋네마네 하는 건 결국, 의미 없다. 더보기
공공의료 선진화 순위 하하하 웃기고 있네. 근거는 대체 뭐길래? 이게 세계 1위라면 전 세계 살만한 나라는 없는 셈. 더보기
정상이라는 환상 더보기
헤게모니를 놓지 못하는 민족 왕년에 모임 회장이라도 한 번 했을라치면 장례식장에서도 전 회장이라는 직함을 남기도록 평생 직위와 최정점의 패권을 기억하고 싶어하는 비교심리의 민족이다. 반도체 산업에서 수완이 좋아 강국이 된 건가 반도체 강국이라서 반도체 사업 수완이 좋았던 건가 더이상 강점이 발휘되지 못할 땐 그 사실을 조명할 일이지 왕년의 강국이 패권을 놓친다는 우려심에 집중할 게 아니다. 대체 두려운 대상이 뭔가? 천지개벽의 격동인가, 몰락한 모습의 민망함인가? 겉치레에 집착하는 자들에겐 겉치레의 미래만 있을 뿐이다. https://www.hani.co.kr/arti/economy/marketing/1133405.html 메모리 수출도, AI시대 비메모리도 부진…‘반도체 강국’ 비상830억달러(2018년) vs 429억달러(202.. 더보기
당신이란 말은 어쩌다 말싸움 용어가 되었나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aver?volumeNo=31390557 [찰나의 우리말] '당신'은 '너'의 높임말 아닌가요? [BY 국립국어원] 하루는 길을 가다가 우연히 공대 교수님을 만났다. 그 교수님은 반색을 하며 인사를 ... m.post.naver.com 재미있는 언어 해석이었다. 하지만 뭔가 끼워맞추는 느낌으로 글이 전개되고 있길래 '참지 못하고' 댓글을 남겼다. 나중에 관리자가 삭제해 버릴 수도 있을 것 같아서 옮겨놓는다. 그래서 애석하게도 인생의 가장 최상 직급이나 직업의 호칭을 '전'까지 붙여가며 불러주는 기이한 존중의 문화로 남았나 봅니다. 그것이 사라지면 자존감으로 쌓아온 생애의 탑이 무너진다는 관념이 뿌리깊게 존재해서요. 정말 안타까운 건,.. 더보기
시동 잠금장치를 반대하는 목소리 다만 지난해 2월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검토보고서는 해당 법안에 대해 “음주운전 전력 여부와 관계없이 장치 부착을 강제하고 위반 시 형사처벌까지 부과하는 것은 과도한 기본권 제한이 되어 비례의 원칙에 위반될 소지가 있다”는 의견을 제시해 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vs. 지난 8일 대전시 서구 둔산동 문정네거리에서 ㅂ(66)씨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인도로 돌진해 초등학생 4명을 덮쳤다. ㅂ씨는 면허취소 수준의 음주 상태였다. 이 사고로 배승아(9)양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 10일 오전 사고 지점에 국화꽃과 함께 추모객이 놓고 간 분홍색 캐릭터 인형이 놓여있다. 생전 배양은 분홍색을 가장 좋아했다. 행정1行政 1.법 아래에서 국가 목적을 실현하기 위해 행하는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활동 행정안전위원회의 국회의원.. 더보기
어쩌란 말인가 https://v.daum.net/v/20231227183402996 年 소득 5000만원, 주담대 한도 '3.3억→2.8억' 확 줄어든다내년부터 변동금리형 주택담보대출 한도가 최대 16%가량 줄어든다. 정부가 가계대출을 줄이기 위해 기존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보다 엄격한 ‘스트레스 DSR’ 제도를 시행하면서다. 금v.daum.net 상황 요약을 해보자면, 1. 같은 소득(분모)의 개인에 대해 상환 평가액(분자)이 늘어나므로, 40%의 한도가 유지되더라도 주택담보대출 총량은 줄어든다. 2. 기사에 언급은 없지만, 과거 5년의 최고 금리와 격차만 생각하므로 과거에 저금리였다고 '감산금리'가 되지는 않는다. 이에 따른 영향을 생각해 보면, 3. 미국 연방은행의 움직임으로부터 추측하는 세계 경제는 .. 더보기
탕후루 기사 어리숙한 기자의 기사를 편집장이 어여삐 여겨 내보내주었다만 고칠 건 고쳐야지. 1. 중국산 김치와 맥주 사건은 made in China의 품질관리 실태 때문이었지, 원조 논쟁이 아니었음. 2. 십대들이 빠진 건 과도한 당 섭취나 환경오염 따위는 관심없고 돈만 벌면 된다는 기성세대 성인들의 파렴치 덕분임. 게임과 인스턴트 음식에 이어 끝없이 다음 세대를 흡혈하는 앞 세대 전부가 공범. 3. 일본 신문이 중국 간식 먹는 한국 젊은이들 취재한 기사를 옮겨오다니, 무임승차도 이런 환승을 하나? 그리고 출처인 데일리신조는 찌라시 기사로 알려져 있음. 어디서 일본 오타쿠 게시판 활동하는 기자이신가… https://www.mk.co.kr/news/economy/10888899 “중국산이라면 경멸하더니”…이것만은 예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