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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새 이야기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더보기
열심히 한다고 다다르는 건 아니다 가운데로 나아가 넓고 깊은 바다를 만나면 뭔가 더 거대한 성취를 할 것 같지만, 그건 바다의 크기가 아니라 어딜 향하고 있는지 아느냐가 결정한다. 살 곳을 등지고 패망의 모험을 좇으면 애쓸 수록 뻔한 결과 아닌가? 더보기
먹고 싶은 게 있다는 건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더보기
인공지능은 진화할 수 없다. 존재의 설계가 그러하므로. ChatGPT에게 몇 가지 질문을 한 결과, 결국 다소 뻔하고 이미 알려진 답변이 나와서 약간 실망. 결국 검색엔진을 대체할 수는 있겠다만, 그 이상의 결실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생각이 굳어진다. 한편 드는 생각은, ChatGPT는 신선한 생각을 떠올리는 데 도움을 크게 주진 못한다는 것이다. 이미 알려진 지식을 그러모아 쌓은 도서관에 가깝기 때문이다. 그걸 무난한 글쓰기로 옮겨주는 작업이 지난 시대의 웹서핑과 다른 점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니 ChatGPT (뿐 아니라 여타의 학습 기반 AI 모두)는 주워들은 걸 그럴싸한 언변으로 짜깁기하는 능력을 기계적으로 해 주는 도구라고 폄하해도 되겠다. 검색을 통해 조사하고, 분석을 통해 핵심을 간파하고, 이런 결과들을 연결해 연역적 결론을 내는 능력은 갖췄을지.. 더보기
ChatGPT: 엔지니어로 살기 좋은 나라 나: Please recommend countries that have competitive career growth opportunities and decent compensation for engineering expats. The candidates shall have strong social security and family-friendly policies with public support. ChatGPT: Certainly! Here are a few countries that are known for offering competitive career growth opportunities, decent compensation for engineering expats, strong social.. 더보기
아버지의 등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더보기
임대사업자 월세 증액 제한 임대차법은 수시로 바뀌고, 다분히 여론에 휩쓸려 다닌다. 임대차보호법 이외 세법 관련 사항도 얽히며, 가끔 상호 모순의 상황이 발생하기도 한다. 전국민이 부동산 전문가가 되어야 하는, 마치 의약분야에서 스스로 공부하고 배워야 하는 것과 비슷한 상황이랄까.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0/10/12/2020101201070.html 세입자 바뀌면 임대료 1년만에 5% 올려도 되나요?… '된다'는데도 논란인 까닭 세입자 바뀌면 임대료 1년만에 5% 올려도 되나요 된다는데도 논란인 까닭 biz.chosun.com 2020년 기사다. 골조가 유지되었다고 본다면, 나에 해당하는 요지는 다음과 같다. 1. 임대차보호법 : 1년 월세 계약을 맺어도, 임차인이 2년 .. 더보기
회사의 희한한 일당 계산법 - 누가 이런 제도를 노동자 친화적이라고 보는가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