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Spotify (체험) 구독 해지하기 언제나 해지 메뉴는 가장 깊은 곳에 비밀스러이 숨겨져 있는 법. 언제고 앱 업데이트를 통해 다른 곳으로 또 옮겨 놓을 수도 있겠지. 한 달, 세 달 체험 시 이메일 계정을 바꿔도 "체험 이용 불가"라며 나의 이력을 눈치챈 듯한 퇴짜를 놓던데, 알고 보니 결제 카드 번호가 같으면 이를 간파한 것이었다. 그럼 신용카드나 직불카드가 없는 미성년 자녀는 체험 못 하네? 해지 메뉴는 2024년 11월 20일 기준 아래의 모바일 앱 경로로 찾아갈 수 있다. 안드로이드 기준임. 기본 화면이나 라이브러리 메뉴 등 아무 곳에서건, 상단의 원형 이미지를 클릭. 위에서 '설정 및 개인정보' 클릭. 위에서 '계정' 클릭. 위에서 내 요금제로 되어 있는 항목(여기선 Premium 개인) 클릭. 아래로 스크롤 하면 구독 해지 메.. 더보기 스웨덴은 전쟁을 대비하는가 퇴근길엔 일과처럼 우편함을 열어 본다. 날 찾는 이 없는 이 곳에서 가끔 날아드는 공문서, 때론 전단지조차 반갑다. 해당도 안 될 국제고등학교 안내물도 꼼꼼히 읽어 보고, 뇌신경 연구재단 기부를 부탁하던 우편물도 읽어 본다. 별 기대 없이 열어본 오늘 우편함엔 얇은 책자가 들어있었다. 군 모병 안내문인가? 번역기로 들여다 본 나는 기겁했다. 일단 표지가 너무 자극적이어서, 가방을 벗어 내려놓는 것도 잊고 읽을 수 밖에 없었다. 목차를 보니 일목요연하게 재난 상황 대처법을 안내해 주는데... 이게 자연재해가 아닌 전쟁을 전제로 한다는 게 기가 막히다. 아니, 휴전 상태의 국가에 태어나 평생을 살아 온 내가 이런 안내에 놀라서는 안 되지 않나 싶으면서도, 여긴 왠지 우리의 민방위 훈련과 달리 차분한 목소리로.. 더보기 우리가 후회할 열광의 과거 우린 테슬라의 기술이 지향점으로 내걸었던 인류 공동체의 발전이 아닌, 일론 머스크 자체에 열광하고 그가 만들어 내는 시세차익에 광분하던 과거를 후회하는 날을 머지 않은 언젠가 맞이할 것이다. 우린 잊었던가? 옳고 그름의 사리보다 이익의 극대화를 선동하던 그 이름, 아돌프 히틀러가 가져왔던 결과를. https://m.mk.co.kr/news/stock/11172356 “트럼프가 자율주행 규제 풀어줄 것”...테슬라 주가 또 점프 - 매일경제‘자율주행 규제 완화 추진’ 보도에 테슬라 주가 전일 대비 5.6% 상승 자율주행 차량 대수도 확대 전망www.mk.co.kr 임상실험 절차를 간소화 해 제약사를 돕는 정책 하에 만들어진 약을 수용할 수 없는 것과 같은 논리로, 장벽을 낮춰 타넘은 설익은 기술의 임상실험.. 더보기 돈이 없어 공부하지 못하는 선진국 https://www.hani.co.kr/arti/area/yeongnam/1160989.html 법정 시한 석달 남은 고교 무상교육…누리과정 갈등 재연 우려고교 무상교육비 분담을 두고 전국 17개 교육청과 교육부의 줄다리기가 길어지고 있다. 국비를 절반가량 지원하던 정부가 세수 부족 등을 이유로 내년도 고교 무상교육 예산을 편성하지 않았는www.hani.co.kr 겨우 5년여만에 퇴보하는 교육 복지 정책을 보노라면, 그들이 내걸었던 선진국의 기치는 '공매도 투기 허용' 같은 외국 자본과 정부의 비위를 맞춰 하사 받는 완장 같은 것이었나 싶다.조금 더 확실해 지고 확신이 드는 바는, 저출산은 해결할 문제가 아니라 총체적 문제의 결과일 따름이며, 이 나라는 - 집권당의 부류를 막론하고 - 애초에 침몰을 걱.. 더보기 제대로 일하는 정치인이 없는 나라에 대한 일갈 https://slownews.kr/102563#%ED%95%B4%EB%B2%95%EC%9D%84-%EB%82%B4%EB%86%94%EB%9D%BC-%EA%B7%B8%EB%9E%98%EC%95%BC-%EC%A0%95%EC%B1%85-%EA%B2%BD%EC%9F%81%EC%9D%B4-%EC%83%9D%EA%B8%B4%EB%8B%A4 윤석열과 악수하다 끌려나간 국회의원, 신문 1면에는 없다: 슬로우레터 1월19일. - 슬로우뉴스.슬로우레터 2024년 1월 19일 (금). 대통령과 악수하다 끌려나간 국회의원. 저출생 공약 쏟아졌지만. “국민들 걱정할 부분 있다.” 프레임 전쟁. 끝나지 않는 조국 수사, 하나 더 얹었다. “민주당slownews.kr 인상깊은 구절. 색달라서가 아니라 정곡을 찌르는 定義 때문에... 더보기 휴지에 흐르는 시간의 흔적 두루마리 휴지를 다 썼다.화장실 외에도 (여느 한국인들이 그러하듯) 다용도로 썼음에도 이제야 다 썼다.스웨덴에 와서 고작 16개들이 두루마리 휴지를 이제야 두 번째로 다 썼다.고작 32개의 두루마리 휴지로 나의 22개월이 지나갔다. 더보기 짜장면이 먹고 싶어서 실패할 가능성이 있지만 언제나 그럴 가능성은 있지만 그럼에도 끝까지 생각을 믿고 시도해 보는 것 우린 기회비용 때문에 얼마나 많은 발길을 돌리던가. 짜장 파스타는 그렇게 그럭저럭 태어났고 우린 별 말 없이 늦은 점심을 함께 했다. 더보기 To you, advice, or warning What a fun to compliment oneself.Others may evaluate you in qualititive languages, but you need to evaluate yourself in quantative language.Relation, networking, coordination, and 'supporting' are not the word you may use to show yourself.Use the right languages at work. Friendliness is outcome in culture, not a goal to accomplish.We are professional, work to achieve in the office, not to be fri.. 더보기 이전 1 2 3 4 ··· 35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