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망해봐야 정신 차릴까, 역사를 또 반복해 봐야 정신 차릴까 조국이건 뭐건 이 나라를 어디부터 청소해야 할 지, 국민 심성은 왜 그토록 상스러워졌는지, 언제나 답이 없고 한숨 뿐이다. https://www.yna.co.kr/view/AKR20241101153800546 [삶-특집] "커피에 발암물질 있는데…그 무신경에 놀랐다" | 연합뉴스[※ 편집자 주= 이번 특집 기사는 2022년 9월 [삶] 인터뷰를 시작한 이후 가족들의 사망과 질병으로 고통과 절망을 겪으면서도 다른 사람들을...www.yna.co.kr 더보기 공짜 좋아하다간 도둑꼴을 못 면한다 부끄러운 일이다. 연봉 6500만원을 받으면서 팀장에게 빈대 붙는 걸 생활 방식으로 삼는다니, 이런 관점이 비단 점심식사에만 국한될까? MZ 같은 세대 구별론은 마케팅 용어일 따름이지만, 적어도 이것이 특정 연령대의 일반화된 사고방식이자 가치관이라면 큰일이다. 이런 수작이 통하는 나라는 몇 없기 때문이고, 한국에서도 호시절에나 가능한 셈법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건, 사실 관리자를 비롯한 집단 배임이다. 팀장은 분명 조직활성화비용으로 점심을 살 텐데, 본인 역시 상대를 돌려가며 회삿돈으로 끼니를 챙기는 게 아닌가. 감사 받고 주총에서 질타 받고 사법 리스크를 지는 단초는 이런 자잘한 배임 마인드에서 시작한다. https://news.koreadaily.com/2024/11/03/society/genera.. 더보기 생각의 불을 낮춰야 할 때도 있다 가끔 떠오르는 옛 순간들.부글거림이 다시 올라올 듯 하면 불을 낮추고 쉼호흡을 해야 한다.아직 덜 익어서 그런 것이니시간이 지나 내가 익으면 생각도 익겠지지금이라도 바로잡아야 할 그런 일이 아니라면 불을 낮추고 생각을 돌리자.끓어오르는 기억을 다시 달구면 내 속만 데니까. 더보기 매니저를 놀리기로 마음 먹다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더보기 일상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더보기 우엉조림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더보기 병 주고 약 주는 사회에서 우린 어떻게 살아남아야 할까 자진신고 하라면서 "전과는 안 남겨 드릴께"라니, 동기부여가 되는가? 그냥 곁 사람더러 신고하라는 이야기인 셈이다. "친구야, 내가 너 구하려고 신고했어. 전과자는 안 된다니 즉결심판 받아." 학생부엔 남을지도 모르겠다. 도박은 호르몬 중독으로 시작하여 본전 찾으려는 절박함으로 끝장을 보게 한다. 알콜이건 마약이건 그런 시작과 끝을 갖지 않던가? 중독의 단계라면 말로 해서 해결될 리 없다. 이번 행사 역시 목록을 확보하고 향후 지켜볼 요량 아닌가? 순순히 진행될 턱이 없다. 더 큰 문제는, 도박의 기준이 없다는 점이다. 향정신성물질 중독은 나름의 반복 범행이나 체내 잔류량 따위로 평가할 지 모르겠지만, 도박은 자신이 실토하지 않는 한 강제로 밝힐 수 없다. 그리고 가장 심각한 측면은 "모든 게임은 도박이.. 더보기 복소수는 수인가 표기법인가 내 보기엔 주기성을 갖는 파동 형태의 운동을 묘사하는 모델링 언어 같다. 실제 물리학에서 쓰일 때도 늘 자연상수 e의 지수로 활용되며, 지수가 아닐 땐 삼각함수 인자로만 사용된다. 이리 보니 복소수에게 그간 희롱당하고 살았다는 생각마저 드네. 실존하지 않는 가상의 심볼에 불과한 걸 수라고 믿었으니... 허수란, 수학도구일 따름이다. 마치 0.99999.... = 1 처럼. 더보기 이전 1 2 3 4 ··· 35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