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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오래 전 적어둔 노래 이름들

아마 첫직장 다니던 시절부터 간간이 들은 인터넷 라디오 방송의 노래들의 제목을 적어둔 것 같다.

그 때 그 때 내 감정과 맞물려 인상적이었으니 지금은 또 다르게 들릴 것이다.

하지만 어느 한 순간이나마 마음에 들어 다시 들어봐야지 생각했던 것들이겠지.

좋아했던 노래라는 건, 하나의 일기와 같을지 모른다.

피터 퀼에게 Awesome Mix 테이프가 그랬던 것처럼, 음악은 우리를 어떤 차원 너머 시공간으로 언제든 데려다 준다.

 

Foger Water - Folded Flags

Jim Brickman - Serenade

김성현 - 신의 은총이 함께 하여 주소서

Trisha Yearwood - Georgia Rain

Rascal Flatts - What hurts the most

Chris Cagle - Wal-Mart Parking Lot

Uncle Kracker - Drift Away

Shania Twain - Forever and for always

Howie Day - Collide

Leanne Rines - I need you

The All - American Reject - Swing, Swing

Pink - U+UR hand

Stone Sour - Through the glass

DJ Sammy, Janou & Do - Heaven

Elvis vs JXL - Little less conversation

Killers - Read my mind

Hanna - McEnen - Something like a broken heart

Kenny Chesney - Who you'd be today

Queen - Too much love will kill you

Josh Turner - Your man

Brooks & Dunn - Believe

Faith Hill - Breathe

Bette Midler - Wind beneath my wings

Elton John - Circle of life

All 4 One - I can love you like that

Reo Speedwagon - Keep on loving you

Lionel Riche - You are

Rod Stewart - Downtown train

 

그건 그렇고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에서 로켓은 정말 상남자다. 거친 말투 속 츤데레까지 딱 내 스타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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