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인생 썸네일형 리스트형 인생의 길 위에서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더보기 퇴직의 딜레마 사람이 싫어서, 조직이 싫어서, 현재의 회사가 싫어서 하는 퇴직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소리가 있다. 극복과 극기를 통한 개인의 성공신화가 보편화 된 오늘엔 그런 퇴직을 비겁한 패배자의 도망으로 여기는 듯 하다. 근데 지금의 동료와 조직과 회사가 좋다면 뭐하러 퇴직하나? 결국은 만사가 인사라더니? 실제 그 입장에서 느끼는 딜레마는 단순하다. 지금의 직장이 마음에 든다면 퇴직할 리가 없는 것이다. 더 높은 꿈을 이루기 위해서라 하더라도, 현재의 직장은 그 꿈에 데려다 주지 못할 곳이니까 퇴직하는 것이다. 그래서 지금의 동료와 조직과 회사와 고운 관계에 있고 상호의 기여에 고마움을 느끼는 사람이라면, 그럼에도 퇴직해야 하는 상황이 오면, 무척이나 미안해지는 것이다. 내 꿈 찾겠다고, 누군가를 버리는 듯 한 기분.. 더보기 준비 - 국민연금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더보기 7시 41분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더보기 아버지 어록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더보기 이전 1 ··· 16 17 18 1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