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누구, 여긴 어디 썸네일형 리스트형 집 갈 준비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더보기 마음 속 흐린 저녁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더보기 오랜만의 튜터링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더보기 롱앤옌 스토리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더보기 여름이 겨울을 찾아오다 인생의 한겨울이 언제인지는 그 모든 길을 마칠 때에야 알 수 있늘 것이건만, 나는 적어도 쌀쌀한 나의 겨울 언저리에 길을 떠났다. 겨울에 시달려 더 춥고 긴 겨울의 나라로 낯선 얼굴들을 마주하러 변변찮은 기득권을 내려놓고 떠나는 일은 일견 어리석어 보였고, 나의 에고조차 코웃음쳤다. 어디든 겨울은 혹독하기 마련이고 그곳에도 여름은 찾아온다. 이 곳에 봄과 가을이 있을 것 같지 않다. 지독히 자리한 겨울의 세월 속에 일년에 한 번 여름이 놀러오면, 마지못해 자릴 잠깐 비켜주는 겨울의 앞뒷자락에서 봄바람과 가을 햇살이 잠깐씩 나타나는 것 뿐일지도. 신분증을 만들러 세무서에 다녀오는 길. 나는 이 곳을 나의 터전으로 받아들이고 싶은 걸까. 이들의 일부가 되고 싶은 걸까. 아니면 그저 불편하지 않게 스르륵 머물.. 더보기 모히또 가서 고기 한 점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더보기 공황발작 비스무리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더보기 김치찌개 데끼루? 안 되면 김치부침개는 가능할까요? 신 김치를 넘어서 쉰 김치가 되어버린 그대. 난 결코 당신을 포기하지 않아요. 이 곳에 와서 깨달은 깊은 교훈은, 세상에 버릴 것 없다, 부족하면 귀해진다, 귀한 것은 타고나는 게 아니라 만들어진다, 그래서 난 당신을 꼭 잡고 있습니다. 더보기 이전 1 ··· 20 21 22 23 24 25 26 ··· 3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