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마음대로 행동하지만, 그 마음이 작동하는 방식을 내가 의식하지 못하고 이해하지 못하며 예측하지 못하고 통제하지 못한다면, 그건 과연 '내' 마음일까.

그러하니 우린 끌려가듯 환경에 따라 살아가고
그 환경을 형성한 이들이 있다면 그들의 의도대로 살아가고 있는 것이리라.
내 마음대로 살았다 싶더라도.
나의 온전한 주인이 된다는 것은 이룰 수 없는 환상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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