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렁이는 인생의 파도 위에서 무엇을 위해 무엇을 향해 이 바다에 나선 건지 때때로 나침반을 돌아보며 곰곰히 꼽씹는 삶이 되길.
그것이 남은 자들이 추모하는 진실한 길일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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