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무계획성을 보면 P가 숨어 있고
나의 쓸데없는 감성을 보면 F가 도사리고 있다.
상추인줄 알고 사왔다. 상추 맞긴 한데 살아계신 상추였다.
결국 또 키우고 마는 건가...
우리 아이들 오기 전에 심어서(?) 보여줬던 사과 새싹들은 결국 거의 말라죽었다. 흙도 화분도 다 미리 얻어와선 게으름 피우다가.
유남매에 대한 나의 모습 같아서 마음이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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