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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cerpt

점심 산책의 한 구절

#사랑한다는 말 뒤에는 '어떤 일이 있더라도 영원히'라는 말이 생략되어 있다.

#하나님, 저는 아직 괜찮습니다.

#천재들은 이따금 '다른 답'을 창출해낸다. 그러나 무식한 채점관들은 '다른 답'과 '틀린 답'을 구분하지 못한다. 그래서 한순간에 천재를 둔재로 전락시켜 버린다.

- 이외수 「하악하악」

점심 먹고 산책처럼 들른 회사 도서관 한 켠에서 생각 몇 개를 담아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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