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보기엔 주기성을 갖는 파동 형태의 운동을 묘사하는 모델링 언어 같다.
실제 물리학에서 쓰일 때도 늘 자연상수 e의 지수로 활용되며, 지수가 아닐 땐 삼각함수 인자로만 사용된다. 이리 보니 복소수에게 그간 희롱당하고 살았다는 생각마저 드네. 실존하지 않는 가상의 심볼에 불과한 걸 수라고 믿었으니...
허수란, 수학도구일 따름이다. 마치 0.99999.... = 1 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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