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파리 상태가 안 좋은 부분이 있어 뒤적이다가 인증 마크 보고 기겁해서 소리 지를 뻔 했다.
집에 와서 놓아주려고 했는데 안 보인다. 설마 어딘가에 숨은 채 먹혀버린 건 아니겠지.
예전에 애들 관찰일기 쓴대서 같이 키우던 배추흰나비 애벌레랑 비슷하게 생겼네. 살아남아서 잘 크길 빈다.
'나는 누구, 여긴 어디'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깨우침일까 변명일까 겁먹은 걸까 지겨운 걸까 (1) | 2024.09.17 |
---|---|
갑갑함으로의 귀환 (0) | 2024.08.29 |
납작복숭아라 읽고 못난이복숭아라 여긴다 (0) | 2024.07.15 |
나 혼자 만나는 하늘에게 (0) | 2024.07.13 |
기념하고 싶지 않은 500일 (0) | 2024.07.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