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가 보여준 한 광고였다.
스칸디나비아에서 아시아로 돈 부칠 때 가장 저렴한 수수료라던 그들 서비스는, 뼈빠지게 벌어 고국으로 돈 보내는 아시아계 이민 노동자들을 그려주고 있었다.
근데 한국은 독일 광부와 간호사 시절처럼 아직도 인력을 수출해 본국에서 받아 살아가는 시절인 걸까. 나머지 아시아 국가들과 나란히 서 있는 모습을 보니, 만감이 교차한다.
나도 저 중 하나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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