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지 울컥했다.
음악이 멈추면 누군가는 앉지 못하고 그 곳을 영원히 떠나야 하는 놀이터.
그리고 그건 그 사람이 운이 나빠서도 아니고, 그가 게을러서도 아니고, 그가 남들보다 느리거나 어리석어서도 아닌,
원래 그런 게임이었기 때문이라는 점.
도대체 왜 우리는 이런 잔혹한 세상을 만들었는가.
이 자본주의라는 게임은 우리 세상에 필요한 것이었나.
누군가 언제나 이기는 그들을 위해서?
https://youtu.be/2rO8_2gJKjc?si=EgpwXPYDXtbUjhKr&t=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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