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Logical thinking
2. Sentence composition
3. Grammar
4. Vocabulary
5. Expression
6. Idioms
7. Accent
8. Pronunciation
인도인들이나 유럽인들이 영어를 잘 한다고 인식되는 이유는 그들이 5단계나 6단계에 있기 때문이지, 7단계나 8단계에 이르렀기 때문이 아니다.
반대로 생각하면, 영어 소통에 중요한 열쇠는 7단계 이전에 대부분 존재하며 학업, 직장, 일상생활 모두가 6단계 정도로 거의 충족된다는 의미다.
그러니 액센트와 발음으로 누군가가 유창하다 말하는 건 그 이전 단계가 완비되었을 때에나 할 수 있는 평가이고, 그런 전단계 강화학습 없이 7~8단계 요소만 능숙해선(또는 능숙하려고 시도하는 건) 완전히 잘못된 방향으로 에너지를 쏟는 것이다.
엄밀히 말해, 각 단계는 같은 중요도 비중을 갖고 있는 것도 아니다. 한 단계는 그 다음 단계보다 훨씬 중요하며, 이후 단계를 모두 지지할 만큼 견고해야 탑을 쌓아올릴 수 있다.
근데 여기서 가장 중요한 건 1~2 단계의 형성이다. 외국어를 배울 때 우리는 3단계부터 시작한다.
그럼 2 단계는 어디서 배우느냐? 그건 바로 모국어에서 시작한다.
그럼 1단계는? 그건 유년기의 가정교육에서 시작한다.
사고력과 언어적 변환 능력이 뒷받침 되어야 어떤 언어건 새로운 모듈을 학습해 장착할 수 있다는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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