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com/shorts/zYpA_Ieax5A?feature=share
살아남은 아이들만 대학 교정에서 예쁜 추억을 쌓고 웃음꽃 피우는 나라.
몸을 던지는 아이들. 일탈도, 저항도 해 볼 생각 못 하고 스스로 자격이 없다며 울음을 삼키곤 무서움을 안고 뛰어내리는 아이들.
엄마에게, 선생님에게, 세상의 어른들에게 배운대로,
힘껏 높이 손을 들면 멈춰줄 거라 믿고 고사리 손을 든 채 온 몸이 부서져야 했던 아이들.
한국은 이런 나라입니다.
이런 지옥입니다.
상스러움이 지배하는 천박한 경쟁만능주의가 끓어올라 지옥이지만
정작 그들을 가스라이팅 하며 갖고 노는 식민지배자들은 경쟁하지 않아 지옥입니다.
태어난 원죄라 함은 그런 걸까요.
시궁창을 만든 이들은 따로 있고, 무고한 아이들은 별 수 없이 살아가다 시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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