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1월 11일 삼성암 일상기도 새벽편지
[Web발신]
세상의 등불
부처님께 귀의합니다
자녀들에게
부모 인생 경험을
얘기해 주는 것은
자녀 삶에
좋은 본보기가
될 것입니다
그러나
지나친 경험담은
자식 인생에 부담감을
줄 수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부모는 자식에게
이 세상 첫 스승이기
때문이니
자기도 모르게
스승의 말을 따라야 된다는
본능적 부담감이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혹 은연중에
자식에게 나의 삶을
강요하고 있지 않은지
살펴봐야 되겠습니다
나무관세음보살
마하반야바라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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