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한 부작용도 있다. 비타민을 위안 삼아 건강에 기울여야 할 노력을 외면하는 것이다."
https://www.hani.co.kr/arti/opinion/column/1048634.html#cb
다른 부작용은,
'선한 역할의 측근은 사건이 터졌을 때 늘 용의선상에서 벗어나 있다는 것'이다.
"아니, 전 비타민도 항상 챙겨먹고 살아왔는데 왜 암에 걸린 거죠?"
이런 식으로 말이다.
단지 비타민의 문제일 뿐일까.
비타민만의 상술일까.
정치와 경제는 이런 식으로 굴러간다.
필요하지 않은 것을 떠안느라 필요한 걸 못하는 건 언제나 삶의 해악이었다.
해로운 걸 떠안느라 필요한 걸 못하는 건 더 말할 것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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