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cerpt 썸네일형 리스트형 나비 효과 "레이 브레드버리(Ray Bradbury)의 1952 년 공상 과학 소설 ‘천둥의 소리(A Sound of Thunder)’에서 한 캐릭터는 타임 머신으로 심층 과거(deep past)를 여행하면서 나비를 밟았다. 현재로 돌아 왔을 때, 그는 완전히 다른 세상을 발견했다. 이 이야기는 나비 효과라는 용어의 배경으로 초기 조건에 대한 복잡한 동적 시스템의 매우 높은 감도를 나타낸다." - 기사 본문 중 - 완전히 잘못 알고 있었네. 중국의 나비 한 마리 날갯짓이 뉴욕의 폭풍을 일으키는 연쇄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이야기가 배경인 줄 알았는데. 그럼 나비 날갯짓 이야기는 중국이 미국 겁박하는 이야기였나? 근데 결론만 보자면, 우주물리학의 근원적 질문 "왜 이 우주는 지금의 상태가 되어야만 했나?"에 "그럴 .. 더보기 초예측 앞 네 저자는 비교적 신선한 시각을 주었고 다니엘 코엔도 새로운 과점의 미래 해석이 괜찮았다(일본에 대한 과대평가는 논란의 소지가 있지만 미래 가능성에서 완전히 짓밟아 인터뷰어를 당황시켰을 듯). 조앤 윌리엄스와 넬 페인터 두 사람은 미국 사회와 비주류 권리 신장에 관한 민주/공화당 이해에 도움은 되었지만, 세계석학 8인으로서 인류 미래를 논한다 보기엔 지엽적인 이야기에 그친다. 미국 민주주의가 인류의 민주주의 지표라고 보는 오만함 같기도 하고. 윌리엄 페리를 통한 동북아 정세 이야기는... 그냥 일본을 포함한 동북아 독자를 위한 삽입 같다. 다소 용두사미가 된 느낌. 린다 그래튼의 답 중 와닿던 말. 더보기 내가 원하는 대로 살아도 되는 이유 "나를 사랑하는 사람은 극히 소수이며, 단지 약간만 미워할 뿐이머,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나에 대해 별로 신경 쓰지 않는다는 점을 기억하라." - 알랭드 보통 다만 "고마운 것은 고맙다고, 미안한 것은 미안하다고 큰 소리로 말하라. 마음 속으로 고맙다고 생각하는 것은 인사가 아니다. 남이 내 마음까지 읽을 만큼 한가하지 않다." - 탈무드 더보기 미국의 코로나-19로 인한 외국인 입국 제한 유지 발표 솔직하게, 어려움을 토로하고 제약을 건다는 건, 상황을 충분히 해석한 분별력이 있고 결심을 이행할 힘이 있을 경우에만 가능하다. "Under ordinary circumstances, properly administered temporary worker programs can provide benefits to the economy. But under the extraordinary circumstances of the economic contraction resulting from the COVID-19 outbreak, certain nonimmigrant visa programs authorizing such employment pose an unusual threat to the employmen.. 더보기 [스크랩] Planning Ahead Can Make a Difference in the End https://www.npr.org/templates/story/story.php?storyId=4675953?storyId=4675953 You want a physicist to speak at your funeral. You want the physicist to talk to your grieving family about the conservation of energy, so they will understand that your energy has not died. You want the physicist to remind your sobbing mother about the first law of thermodynamics; that no energy gets created in the un.. 더보기 [스크랩] 위기에 대처하는 옵션 위기가 왔을때 해결하면 영웅이 되고, 위기직전에 해결하면 칭찬을 듣고, 위기를 느끼기 전에 해결하면 아무도 모른다. ——— 더해서 조직원들 다 못느끼는데 혼자서만 위기라 떠들면 왕따된다. ㅜㅜ 원문: https://t.co/bV1XulF6om 더보기 ESS - Orison 개요: 2013년부터 '가전'형 ESS 개발. Kickstarter에서 등에서 crowdfunding 진행. '20년 6월말 Seed round 끝내고 Series A 시작. 연말까지 호주 Origin사에 4000대 공급 예정.장점:1) Plug&Play 수준의 가전 방식 설치 사용2) 소용량으로 낮은 진입장벽을 소비자에게 제공단점:1) 용량 대비 가격 높음. Tesla의 Power wall과 비교하면, 일정 용량 이상을 원할 경우 경쟁력 떨어짐.2) '가전' 분류의 한계로 인해 1. 캘리포니아의 SGIP 같은 인센티브 대상 아님 (당국과 협의 중) 2. Behind-the-meter(Load shifter or UPS)만 가능하고, 전력망 너머로 '공급자', 즉 IPP(VPP)가 될 수 없음 www.g.. 더보기 점심 산책의 한 구절 #사랑한다는 말 뒤에는 '어떤 일이 있더라도 영원히'라는 말이 생략되어 있다. #하나님, 저는 아직 괜찮습니다. #천재들은 이따금 '다른 답'을 창출해낸다. 그러나 무식한 채점관들은 '다른 답'과 '틀린 답'을 구분하지 못한다. 그래서 한순간에 천재를 둔재로 전락시켜 버린다. - 이외수 「하악하악」 점심 먹고 산책처럼 들른 회사 도서관 한 켠에서 생각 몇 개를 담아 간다. 더보기 이전 1 ··· 15 16 17 18 19 20 21 ··· 2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