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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신의 이름으로 악마들이 사는 나라, 이스라엘

아이들도 살고 싶어한다.
죽는 것도, 끔찍한 고통도 무섭고
엄마 아빠와 영원히 헤어지는 것도 두렵다.

동공이 열린 채, 멈추지 않는 피에 젖어가며
파노라마로 스쳐보기엔 짧기만 할 십여년.
깜깜해지는 눈 앞에 마지막으로 부를 이름.

"엄마... 아빠... 무서워..."

탐욕스런 어른들아
너희가 죽어라.

'가자 인근해변 포격..사촌간 아이 4명 숨져'

http://media.daum.net/v/20140717202008450

State of Palestine: Israeli shells kill children playing football on beach

http://youtu.be/_n7vzoD2u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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