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도 살고 싶어한다.
죽는 것도, 끔찍한 고통도 무섭고
엄마 아빠와 영원히 헤어지는 것도 두렵다.
동공이 열린 채, 멈추지 않는 피에 젖어가며
파노라마로 스쳐보기엔 짧기만 할 십여년.
깜깜해지는 눈 앞에 마지막으로 부를 이름.
"엄마... 아빠... 무서워..."
탐욕스런 어른들아
너희가 죽어라.
'가자 인근해변 포격..사촌간 아이 4명 숨져'
http://media.daum.net/v/20140717202008450
State of Palestine: Israeli shells kill children playing football on bea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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