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에 몰아넣고 비현실적 시장 가격을 정상인양 만들어서 다음 세대가 등골이 휘며 빛갚느라 녹아나게 만들며, 자기 자식은 이를 물려받아 양극화의 이익을 누리게 하고,
이로써 공적 부양은 자신이 생존하는 동안 남김없이 빨아먹은 뒤 후대엔 기득권을 물려받은 제 자손만 평안하면 된다는 극히 이기적 발상으로 종국엔 나라가 파탄이 나니,
누가 지배하든 내 삶은 나의 사익을 최우선으로 한다던 매국노의 후신이 박멸되지 않고 재벌로 정치가로 이어져 온 나라의 최후는 결국 이러한 것이다.
아버지께 죄송하네.
이름 석자 받아 나라의 위신이 바닥에 뒹굴고 아이들이 착취당하는 미래를 막는 데 하나 기여치 못한 못난 자식을 용서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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