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아침 하늘이 맑고
나라를 막론하고 여지없이 기온은 낮아졌다.
입김이 나오는 출근길. 지난 겨울 아내가 빌려 입었던 잠바를 걸쳤다.
이걸 입고 한겨울에 배타고 군도까지 다녀오면서 얼마나 추웠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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