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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쓸데없는 걱정

1. 연예인 걱정
2. 50억년 후 적색거성 태양에 먹힐 지구 걱정
3. 2억 5천만년 후 초대륙 고온현상에 멸종할 포유류 걱정

원래 지구는 중생대까지도 포유류의 존재감이 크지 않았으며, 고생대까진 뭍에 나와 사는 포유류 자체가 없었다 (조상격 단궁류만 존재).
단세포 생명까지 이르는 기간이나, 식물만의 시대가 지속된 기간을 생각할 때, 포유류 하나쯤 사라지는 건 지구에게 낙엽지는 정도의 변화일 것이다. 하물며 인간종 하나 없어지는 건 뭐.

그러고 보면, 윤회의 가르침은 일러야 고작 70만년전에 시작한 걸까. 그리고 길어야 2억 5천만년 이내에 끝나야 하네. 배움의 시간은 늘 유한하지. 길든 짧든.

https://m.yna.co.kr/view/AKR20230925072100518

 

[사이테크+] "2억5천만년 후 인류멸종?…미래 초대륙에선 포유류 생존 불가"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주영 기자 = 과학자들은 50억년 후 태양의 수소가 소진되면 적색거성이 되는 태양이 지구까지 집어삼킬 것으로 예상한다. 또 ...

www.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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