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라인업을 갖고 있어 사업지속성을 믿을 수 있었고, 보급형 모델이 6만원 중후반대라 실패 비용이 만만하여 시도하였다.
결론은,
아이폰의 손떨림 방지가 웬간한 촬영 시 무리 없어 짐벌 자체의 효용성이 그다지 없었음. 유튜버 쯤이라면 파지 편의성이 이점일 수도 있지만, 일반인에겐 번거로운 전자기기가 하나 추가되는 것 뿐이다. 그냥 비싼 장난감이 된 듯.
짐벌 장비로서 가성비를 따지기 전에, 갖고 있는 스마트폰과 촬영환경이 짐벌을 정말 필요로 하는지 잘 알아보는 게 좋겠다. DSLR을 산다고 끝내주는 사진이 마구 찍히는 게 아니는 것과 똑같은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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