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동면? 칼국수면!
주키니
당근
양파
두부
마늘 한 알
배추
국간장 2 큰 술
소금 조금
물 750ml
라면 스프와 한알육수를 쓰지 않고 오로지 여기서 구한 재료(국간장과 소금 제외)로만 만든 점에 의의를 둡니다. 간 잘 맞음. 처음부터 끝까지 강불. 채소 익는 건 시간 안 보고 기다리다가 숟가락으로 잘라보며 확인.








가만보면, 음식의 세계란 예술과 같아서
생각과 다른 결과가 나올지언정 망해버리는 건 원래 없는 건가 싶기도 하다.
뭐, 머잖아 대판 망해보면 다른 맘이 들 수도 있겠지만.
그나저나 김치가 발효의 극대점을 지나고 있어 큰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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