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노동은 종류를 막론하고 존중받아야 하는 것이므로
현장의 땀방울로부터 멀리 떨어져 안락한 근무를 하는 자들은
비록 자신이 타고나 갈고 닦은 재능이 있으며
돋보이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쏟았고
적응하기 위해 비굴한 사회에 헌신했고
선대의 희생으로 물려받은 기득권이 있다 해도
인간의 위에 선 인간 시늉을 해선 안 될 것이다.
특히 펜잡이들은.
'Life'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올바른 수면 자세 (0) | 2020.08.26 |
---|---|
끝은 또 하나의 시작 (0) | 2020.08.24 |
희망에 이르는 길은 절망의 꽃으로 덮여있다 (0) | 2020.08.18 |
민도, 국가 수준의 바로미터 (0) | 2020.08.15 |
세상을 바꾸는 작은 것들 (0) | 2020.08.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