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끈이론 썸네일형 리스트형 꿈 이야기 - 초끈이론? 정말 정신없는 한 주를 보내고 있지만, 어젯밤 꿈이 하도 신기해서 비망록을 남긴다. 새벽 3시가 다 되어서야 노트북을 덮고 잠자리에 들어선지 뇌가 제대로 쉬진 못한 듯 싶다. 예전 꿈에서도 한번 갔던 적 있는 듯한 마을인데, 언덕들이 있는 다소 한적한 지역이었다. 이번에 처음 간 듯한 한 공장에 들어갔는데, 많은 인부들이 안전모를 쓰고 물건을 나르며 부산하게 일하는 곳이었다. 근데 내가 무슨 일인가로 이 사람 저 사람에게 말을 거는데, 하나 같이 내 말을 못 들은 양 무시하는 것이었다. 점점 화가 나서 결국 한 사람의 어깨를 툭툭 치며 그를 불러 세웠는데, 그 순간 갑자기 그들 모두가 청각장애인이라는 걸 깨달았다 (꿈이 늘 그러하듯, 저절로 알게 된다). 그 공장은 청각장애인들이 모여 일하는 그런 일터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