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 썸네일형 리스트형 4위의 마음은 복잡하게 담담하다 점잖았다던 그의 토론은 품격이 있었다고 한다. 최소한 두 명의 정상적 인간이 있어서 다행이었을 그 자리. 난 그 대선 후보 토론회를 시청하지 못했다. https://www.youtube.com/live/n9z4cSJK6rk?si=c1Y6qdFDM9MWvW7X&t=270흔히 순위권은 3위까지를 일컫는데, 4위는 썸네일에조차 나오지 않는다. 큰 격차의 출구조사 결과는 최종 성적표와 진배없다. 흔들리는 눈빛이 처연하기도, 수용하는 것 같기도 하다. 맞잡은 손은 노동쟁의의 역사와 같다. 날실과 씨실은 약하지만 맞잡으면 버틸 수 있던 과거. 투쟁을 말하지만 그들의 투지는 사실 생존이 걸린 사투에 가깝다. 남의 것을 탐하려고 투쟁하는 이들은 없다. 그들은 금메달의 승리를 꿈꾸지는 않았을 것이다. 그런 승리를 꿈꾼 .. 더보기 선거철의 풍경 내일이 선거일이라 그냥 넘어가려 했으나, 여러번 수신하기도 하였고, 민의를 아는 것도 배움일 것이란 생각에 소중한 시간을 할애해 회신하였음. (쓰고 보니 꼭 아버지 멘트 느낌)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