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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낭충 박멸 프로젝트
<싱글즈> 2012년 4월호
내 얼굴에 기생충이 살고 있다니, 이보다 더 충격적인 사실이 있을까? 모낭충은 피부에 사는 기생충으로 피지를 먹고 살며 심하면 피부 트러블과 탈모를 유발한다. 이 파렴치한 모낭충을 박멸하는 방법을 철저히 알려드릴 테니 주목하시길.
얼마 전 TV를 보던 에디터는 충격과 공포에 휩싸였다. 얼굴에 기생충이 있다는 사실을 접한 것이다. 물론 사람의 몸에 다양한 기생충이 살고 있다는 것은 익히 알고 있었지만, 흡사 지네와 같은 모습으로 사람의 얼굴에 기생하며 피부에 트러블을 일으키고 탈모까지 유발한다는 사실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 모낭충은 피지를 먹고 살기 때문에 눈썹, 속눈썹, T존 부위 등 피지 분비가 원활한 곳에 주로 분포한다. 만약 최근 피지 분비가 급격하게 늘었다거나, 피부 트러블이 심해졌다거나, 원인 모를 탈모가 생겼다면 모낭충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그러나 한국인의 50% 이상에서 모낭충이 발견되기 때문에 별다른 증상이 없다면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또한 세안이나 평소의 생활 습관을 교정하는 것만으로도 모낭충의 증식을 막을 수 있다.
□ 밤에 잠자는 동안 얼굴이나 두피가 가렵다.
□ 눈물이 지속적으로 나거나 눈과 눈가가 따갑다.
□ 평상시보다 얼굴에 기름기가 많아졌다.
□ 얼굴이 자주 붉어진다.
□ 코가 부어오른다.
□ 눈, 눈썹 등이 가렵다.
주로 얼굴과 두피, 위쪽 가슴 부위의 털과 피지선에 기생하는 털집진드기로 피지선이나 피지선관에 기생하며 피지와 노폐물을 먹고 산다. 피지 분비가 많은 눈썹, 머리 등에 많고 피지선이 발달한 부분, 즉 여드름이 많이 나는 부분과 비슷한 위치에 많이 번식한다.
건강한 한국인의 속눈썹을 뽑아 조사한 결과 50%가 모낭충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낭충이 우리 몸에 특별한 해를 끼치지는 않지만 그 수가 많으면 모공이 커지고 피지 분비도 늘어난다. 심한 경우 피부의 트러블과 탈모를 유발하므로 모낭충 증상이 의심된다면 지금 당장 병원을 찾을 것.
□ 비누 없이 물세안만 하는 경우
□ 세안을 지나치게 하거나 자극적 세안으로 pH 밸런스가 깨진 경우
□ 지나치게 유분이 많은 화장품을 바르는 경우
□ 피지 조절제를 복용하거나 피지 조절 연고를 과도하게 사용하는 경우
□ 피지 분비가 증가하는 상황
1 모낭충 예방하기 우리 피부는 대체로 약산성을 띤다. 피부가 약산성을 띠는 상태에서 피지막이 제 기능을 하여 보습과 청결 상태가 유지된다. 대부분의 세균, 기생충이 알칼리성 상태에서 잘 서식하기 때문에 우리의 피부 상태를 약한 산성으로 맞추어주는 것이 좋다. 보통의 비누가 세정력을 높이기 위해 알칼리성 성분으로 이루어져 있으니, 세안 후 마지막 헹굼 때 식초나 레몬을 조금 섞으면 피부가 자연스레 약산성의 상태를 유지하게 된다.
2 올바른 세안 손을 자주 씻고 얼굴을 만지지 않는 것이 모낭충을 없애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정기적으로 스팀타월을 이용해 모공 속에 존재하는 노폐물과 모낭충이 잘 배출될 수 있도록 한다. 염증과 피지를 제거할 목적으로 세정력이 뛰어난 알칼리성의 세안제를 자주 사용하면 피부가 자극 받고 예민해져 피부의 pH 밸런스가 깨지게 되니 주의할 것.
3 피부 면역력을 높이고 피지 분비를 줄인다 채소와 과일 등을 충분히 섭취하면 피부의 면역력을 높일 수 있다. 또한 주변의 습도와 온도를 적절하게 맞춰 피부가 급격하게 자극 받는 일이 없도록 한다.
4 시술의 힘을 빌린다 만약 모낭충이 많이 진행된 상태로 트러블과 탈모를 유발했다면 피부과에서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아쿠아 필, 레이저 필 등은 자극이 적고 모공 속을 청소해주기 때문에 모낭충을 없애는 데 효과적이다. 레이저 시술을 받기에 무리가 있는 피부라면 여드름 전용 필링, 스킨 스케일링 등으로 모공 속 피지를 제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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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낭충 박멸 프로젝트
<싱글즈> 2012년 4월호
내 얼굴에 기생충이 살고 있다니, 이보다 더 충격적인 사실이 있을까? 모낭충은 피부에 사는 기생충으로 피지를 먹고 살며 심하면 피부 트러블과 탈모를 유발한다. 이 파렴치한 모낭충을 박멸하는 방법을 철저히 알려드릴 테니 주목하시길.
얼마 전 TV를 보던 에디터는 충격과 공포에 휩싸였다. 얼굴에 기생충이 있다는 사실을 접한 것이다. 물론 사람의 몸에 다양한 기생충이 살고 있다는 것은 익히 알고 있었지만, 흡사 지네와 같은 모습으로 사람의 얼굴에 기생하며 피부에 트러블을 일으키고 탈모까지 유발한다는 사실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 모낭충은 피지를 먹고 살기 때문에 눈썹, 속눈썹, T존 부위 등 피지 분비가 원활한 곳에 주로 분포한다. 만약 최근 피지 분비가 급격하게 늘었다거나, 피부 트러블이 심해졌다거나, 원인 모를 탈모가 생겼다면 모낭충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그러나 한국인의 50% 이상에서 모낭충이 발견되기 때문에 별다른 증상이 없다면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또한 세안이나 평소의 생활 습관을 교정하는 것만으로도 모낭충의 증식을 막을 수 있다.
□ 밤에 잠자는 동안 얼굴이나 두피가 가렵다.
□ 눈물이 지속적으로 나거나 눈과 눈가가 따갑다.
□ 평상시보다 얼굴에 기름기가 많아졌다.
□ 얼굴이 자주 붉어진다.
□ 코가 부어오른다.
□ 눈, 눈썹 등이 가렵다.
주로 얼굴과 두피, 위쪽 가슴 부위의 털과 피지선에 기생하는 털집진드기로 피지선이나 피지선관에 기생하며 피지와 노폐물을 먹고 산다. 피지 분비가 많은 눈썹, 머리 등에 많고 피지선이 발달한 부분, 즉 여드름이 많이 나는 부분과 비슷한 위치에 많이 번식한다.
건강한 한국인의 속눈썹을 뽑아 조사한 결과 50%가 모낭충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낭충이 우리 몸에 특별한 해를 끼치지는 않지만 그 수가 많으면 모공이 커지고 피지 분비도 늘어난다. 심한 경우 피부의 트러블과 탈모를 유발하므로 모낭충 증상이 의심된다면 지금 당장 병원을 찾을 것.
□ 비누 없이 물세안만 하는 경우
□ 세안을 지나치게 하거나 자극적 세안으로 pH 밸런스가 깨진 경우
□ 지나치게 유분이 많은 화장품을 바르는 경우
□ 피지 조절제를 복용하거나 피지 조절 연고를 과도하게 사용하는 경우
□ 피지 분비가 증가하는 상황
1 모낭충 예방하기 우리 피부는 대체로 약산성을 띤다. 피부가 약산성을 띠는 상태에서 피지막이 제 기능을 하여 보습과 청결 상태가 유지된다. 대부분의 세균, 기생충이 알칼리성 상태에서 잘 서식하기 때문에 우리의 피부 상태를 약한 산성으로 맞추어주는 것이 좋다. 보통의 비누가 세정력을 높이기 위해 알칼리성 성분으로 이루어져 있으니, 세안 후 마지막 헹굼 때 식초나 레몬을 조금 섞으면 피부가 자연스레 약산성의 상태를 유지하게 된다.
2 올바른 세안 손을 자주 씻고 얼굴을 만지지 않는 것이 모낭충을 없애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정기적으로 스팀타월을 이용해 모공 속에 존재하는 노폐물과 모낭충이 잘 배출될 수 있도록 한다. 염증과 피지를 제거할 목적으로 세정력이 뛰어난 알칼리성의 세안제를 자주 사용하면 피부가 자극 받고 예민해져 피부의 pH 밸런스가 깨지게 되니 주의할 것.
3 피부 면역력을 높이고 피지 분비를 줄인다 채소와 과일 등을 충분히 섭취하면 피부의 면역력을 높일 수 있다. 또한 주변의 습도와 온도를 적절하게 맞춰 피부가 급격하게 자극 받는 일이 없도록 한다.
4 시술의 힘을 빌린다 만약 모낭충이 많이 진행된 상태로 트러블과 탈모를 유발했다면 피부과에서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아쿠아 필, 레이저 필 등은 자극이 적고 모공 속을 청소해주기 때문에 모낭충을 없애는 데 효과적이다. 레이저 시술을 받기에 무리가 있는 피부라면 여드름 전용 필링, 스킨 스케일링 등으로 모공 속 피지를 제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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