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어도 지금은 아닙니다.
지배구조와 별개로,
창업자이자 CEO인 김범석씨는 7살에 미국으로 이민 가 하버드 대학을 졸업한 미국 국적자이고,
쿠팡은 2010년 미국에서 창립된 뒤 2013년 한국 법인을 세웠으니, 미국 회사가 한국 진출을 한 경우입니다.



쿠팡은 본질적으로 한국 회사인 적이 없었습니다. 2021년 뉴욕증권거래소(NYSE) 상장이 떠들썩해서 사람들이 헷갈려했지만 미국 회사가 미국 증시에 상장한 겁니다. 한국 증시엔 상장 안 돼 있는 점에서, 구글이 구글 코리아를 보유한 것과 마찬가집니다.
그리고 한국인종을 싸잡아 발언한 바를 보면 본인의 태생적 빚을 모르고 변절한 일제앞잡이 생각이 듭니다. 아버지가 주재원으로 가서 이민한 거라면 사실 부친의 배임적 행위의 수혜로 미국에 살게 된 건데, 주제 파악이 덜 된 듯 합니다.
https://namu.wiki/w/%EA%B9%80%EB%B2%94%EC%84%9D(%EA%B8%B0%EC%97%85%EC%9D%B8)/%EB%85%BC%EB%9E%80%20%EB%B0%8F%20%EC%82%AC%EA%B1%B4%20%EC%82%AC%EA%B3%A0#toc
2025. 06. 10 추가
배달의민족을 인수한 모기업 DH가 배민을 매각하려는 움직임의 배경에 '외국기업이라 한국 풍토에 적응하지 못한 것'이라는 분석이 기사에 등장한다.
하지만 밀어붙이는 2인자 쿠팡이츠는 한국기업인가? 기자는 뭘 착각해도 단단히 잘못 인식하고 있다. 배민은 애초에 한국기업 태생이기나 하지, 쿠팡은 애초에 미국 기업이었고, 이 차이는 각자의 모기업과 별개로 현행 운영에도 마찬가지로 적용된다. 배민이 DH에 인수된 뒤 독일어를 쓰거나 독일식 배달 관행으로 바뀌었던가? 뭐가 한국 소비 문화에 못 따라갔다는 소린데? DH는 그냥 수익을 쓸어가는 것에만 관심 있지, 한국 시장에 독일 기업 방식을 적용하는 것엔 알 바 없다.
https://www.viva100.com/article/20250609501083
배민 매각설 ‘솔솔’… 이유는?
배달시장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 배달앱 1위 업체인 배달의민족(배민) 매각설이 흘러나오고 있다. 복수의 플랫폼업계 관계자는 9일 브릿지경제에 배민 모기업인 독일 ‘딜리버리
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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