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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누구, 여긴 어디

시간의 흔적


어느 날이었는지 출장 숙소에서 집어 와 2년은 훌쩍 넘게 썼음직한 일회용 면도기와, 일년 반 동안 마침내 다 쓴 면봉 상자를 보며

시간 참 빠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