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르가 줄어든 건 제대로 된 담배가 아니다.
칼로리를 줄인 건 제대로 된 정크푸드가 아니다.
알콜을 혈관에 부어넣고 간을 들볶아도 좋다는 이들이 계속해서 해로운 기호식품을 으뜸으로 친다 할 때, 그 목소리가 어째서 반론으로 다뤄져야 할까? 그냥 그들은 그런 것 먹고 싶다 하니 내버려 두자. 다만 건보료 축내지 않게, 음주사고로 남 해치지 않게 철저히 봉쇄하는 건 필요하다.
알콜중독이라는 건 그 물질 자체에 대한 신체의 집착 반응도 있겠지만, 자신의 위해활동을 옹호하며 지속하려는 심리상태도 포함해야겠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2/06/508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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