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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자

욕먹는 민족의 특성 민폐의 이미지가 민족과 인종에 씌워지면 애꿏은 지성체들이 피곤해진다.중국인들과 인도인들이 퍼뜨린 자신들의 평판은근대화된 사회의 상식 선 규율을 스스로 지키지 않는 것과이를 계도해도 무시하며이를 지적하면 괴상하게 반발한다는 것이다.수영장에 오는 인도인들 중 신발 벗으란 안내대로 하는 사람은 열 중 두셋이고아이를 데리고 온 아빠들도 그런 가정 교육 본을 보이고손주를 데리고 온 할애비는 이를 지적한 청년에게 네 옷장에도 신발이 있지 않냐는 해괴한 소릴 하며 벗지 않더라.이러하니 교양 있는 인도인들이라고 제대로 대접 받을 수 있겠는가. 더보기
스웨덴은 선진국인가? 과거의 스웨덴은 내가 평할 입장이 못 된다. 그러나 현재의 스웨덴은 분명히 과도기적 선진국의 길을 걷고 있다. 여기서 과도기란, 중진국/개도국에서 선진국으로 향하는 것만이 아닌 반대 방향의 퇴화 역시 의미한다. 스웨덴이 근대 국가 시절까지 사회주의국가로서 토대를 잘 닦아놓았다는 건 공통의 의견이라 보인다. 하지만 지금 주력 산업으로 성장하는 부가가치 직군에서, 또 이들의 가족들이 투입되는 직업군에서 토박이가 아닌 외래유입 인구가 상당해지고 있다는 점은 스웨덴의 민족적 정체성을 다른 색깔과 모습으로 변형하고 있다. 그래서 이 나라의 사회문화적 수준이 어디에 이르렀고 어느 방향으로 나아갈 것이라 명료히 답하기 어렵게 만든다. 특정 지역에 대해 논하게 되면, 이민자/난민들이 주민구성에 큰 비중을 차지하게 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