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국가라며 썸네일형 리스트형 스웨덴 의료비는 착실하다 지역 보건센터에 갔더니 예약 안 하고 가서 진료 접수도 못 했고, 돌아오는 길에 ARS 전화로 요청했더니, 콜백 와서 증상 다 듣고는 의사랑 상담 후 1177.se 사이트에서 메시지로 알려준다더니, 몇 시간 후 온 메시지에선 "약국 가서 이 연구 사다 바르고 호전되지 않으면 다시 연락해라". 분명 전화로 실컷 다 설명하고 습진약 무좀약 다 써봤고, 반대로 쓰면 악화되므로 수산화칼륨 검사 해달라고 요청까지 했건만. 그리고 일주일 뒤 메일이 왔다. 전화상담진료비 40크로나 내라고.근데 문제는, 역시나 증상은 낫지 않는다. 일주일째 밤낮으로 고생 중이다. 또 이걸 설명해서 간신히 진료 받으면 뭐가 진척될지 이젠 신뢰가 안 간다. 내가 낸 세금은 죽을 병에만 쓰이는 걸까? 아직도 스웨덴을 복지국가라고 부르는 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