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적 바보짓 썸네일형 리스트형 제로백 타령 아직도 구시대 산물 같은 계량을 찾는다는 느낌이 드는 게, 바로 '제로백' 성능이다. 말 그대로 정차(0km/h) 상태에서 100km/h 속도로 가속에 드는 시간을 가리키는데, 근자에도 신차의 성능이 제로백 2초네 하는 걸 본다. 이런 관념은 전기차조차 동일하게 평가하고 있다. 근데 제로백은 실제 필요하지도 않은 기능일 뿐더러, 내연기관이나 전기차 모두에게 급격한 토크와 연료 효율 면에서 제품 수명에 최악의 패턴이고 경제성과 상극의 운전 상황이다. 그런 잣대를 계속 유지하는 건 나름의 정치성인가 생각도 든다. 특히 이 제로백 운전 형태는 차량에 심한 스트레스를 줄 텐데, 계산을 해보면 전투기나 우주선 운용과 비슷한 범위로 차량을 몰아넣는다. w3devlabs.net/wp/?p=5898 우주 왕복선의 발사..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