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버킷리스트 썸네일형 리스트형 여행 책 코로나19로 폐쇄된 도서관은 무인기반 대출만 가능했고, 밥먹고 하릴없이 건물 내를 방황하던 나는 한 켠의 신간 코너에서 처음으로 회사 책 대출을 해 왔다. 해외 못 가니 그간 상상만 하던 국내여행을 실천해 볼까 하는 마음에.하기야 그간 책이 없어 못 갔더냐마는. 서문이 맘에 들어, 그리고 무더운 초여름 일요일의 시간이 남아 옮겨본다.여행은 본래 삶을 닮았나니, 여행을 바라보는 관점 역시 마찬가지 아닐까, 그래서 그토록 많은 이들의 생각이 존재하고 정답은 없으며 와닿기도 제각각이라. -------------------------------"가야 할 때 가지 않으면 가려 할 때 갈 수 없게 될지도 모른다."다산 정약용 선생은 어렸을 때부터 독서삼매경에 빠져 밥 때마다 식구들이 찾아다니느라 애를 먹었다고 합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