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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엉터리 세상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더보기
출장길 단상 - 현상에 대하여 1. 스웨덴은 오염되었다. 자신들 때문에 망가지는 신뢰 시스템을 끝까지 악용해 단물을 빨려는 인도인들과, 분수도 모르고 허세에 집착하는 건방짐 아랍인들 때문에, 스웨덴은 우리가 그리는 그러한 곳이 더이상 아니다. 완전히 오염되어 망가져 버렸다.2. 어느 나라건 공항에선 늘 고압적 태도의 짐검사 직원들이 문제다. 나라의 얼굴에 그 따위를 세워두는 건 방임이 아닐까. 프랑크푸르트나 뮌헨이나 매한가지.3. 뮌헨 국내선 터미널 면세점의 나이든 여성 계산원은 탑승권과 여권을 보여달라 해놓고 탑승권 바코드만 읽은 뒤 여권은 쳐다보지도 않은 채 단말기 화면의 중국 국기 이미지를 클릭했다.아시안은 중국인만 있는 것이 아니고, 중국인 혈통도 수백 국가의 국적을 가진다. 시스템의 국가 선택 기능의 목적도 이해 못하고 대강.. 더보기
고텐버그/예테보리 공항 버스 나는 너이고 너는 나이니, 어려움을 겪는 건 나 하나로 족하다. 그렇지 않으면 같은 고난을 거듭하는 것이니. Gothenburg, 즉 예테보리의 주요 공항인 Landvetter airport에서 시내로 들어오는 교통편은 의외의 복병을 만난다. 유럽 내 여행이 아닌, 한국에서 경유해 들어오는 연결편 시간대가 아주 불편하기 짝이 없다는 것. 도착예정 시각이 오후 11시 10분~40분대인데, 딱히 대중교통이 발달하지도 않은 공항에 야밤에 떨어진다는 건, 특히 연착이 일상이고 수하물 대기 시간도 만만찮은 유럽 상황을 감안하면 자정 부근에 공항청사를 나설 공산이 크기 때문이다. 예테보리에서 공항 오가는 방법 1. 공항에서 시내로 일단 공항에서 시내로 들어오는 건 flygbussarna, 즉 공항버스만 생각하는 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