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누구, 여긴 어디
[이거 맞나 시리즈] 치킨너겟 스프
아로미랑
2025. 7. 6. 03:29
오타가 아닙니다.
브로콜리 감자 스프로 시작했지만 종국엔 냉장고에서 더이상 못 기다리겠다던 치킨 너겟들이 뛰어들었고 "이러다 다 상해!"라던 양파는 양도 재지 않고 몽땅 들어가는 바람에 무슨 맛인지 모를 스프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냥 이거 하나로 저녁 식사입니다. 다른 거 준비하기 귀찮아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