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인생

크리족 인디언 시애틀 추장은 이런 시를 읊었다.

아로미랑 2024. 5. 27. 13:43
마지막 나무가 사라진 후에야
마지막 강이 더럽혀진 후에야
마지막 남은 물고기가 잡힌 후에야
그대들은 깨닫게 되리라
돈을 먹고 살 수 없다는 것을.



이리 옮겨도 될까.

가족이 사라진 뒤에야
건강이 무너진 뒤에야
그대들은 깨닫게 되리라
돈은 가족을 대신해 나와 머물러 줄 수도
나 자신을 대신해 살아줄 수도 없다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