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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봐, 만우절은 어제였다고

아로미랑 2024. 4. 3. 03:04


봄 온 척 하더니만,
너희 꽃샘 추위는 이런 식이냐?



밤이 되어 더 쌓인 눈을 뭉치는 나는 흡사
윌슨을 찾던 척의 모습을 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