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스스로 할 수 있음을 믿는 것
아로미랑
2023. 5. 27. 07:05

헤쳐나갈 수 있게 하소서.
그리 쓰고 나니 영 아니다 싶었다.
헤쳐나가는 건 나의 몫이고
이를 살짝 응원만 해주소서.
그냥 눈빛으로만, 그냥 마음으로만,
그것만으로도 나는 혼자가 아니며
천상천하유아독존이거늘 그보단 외로움을 덜어냈으니 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