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AI의 미래는 우리의 마음에 달려있다
아로미랑
2022. 5. 6. 20:26
왜냐하면, 우린 인공지능이 뭘 하길 바라는지 스스로도 정의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인간다움? 인간스러움?
인간보다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인간들의 실수 패턴과 편견을 학습해 완벽히 모방하는 걸 상상해 보자.
완벽한 인공지능은 복잡한 인간을 완벽히 모방하는 것인가? 우리 중 그 누가 그걸 원하겠나?
실수가 없길 바라나? 그건 기계지 인간이 아니다. 그리고 이미 오차해석과 자가보정을 하는 기술은 빅데이터 수준의 인공지능과 별개로 개발되기 있다.
편견이 없길 바라나? 그런 객체는 인간이 일찌기 경험해 본 바가 없다. 인간이 상상한 신조차 편견에서 자유롭지 못하므로. 아마도 편견 없는 지적 존재를 '인공'으로 만들겠다는 생각 자체가 어불성설일 것이다.
우린 어떤 인공지능을 바라는 걸까? 내적 욕구조차 정의 못하면서 진보된 신을 자신이 만들어 내 보살펴주길 바라는 철딱서니부터 돌아보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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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AI 연구원 해고 러시 - AI타임스
구글이 인공 지능(AI) 시스템에 내포된 편견을 비판한 2명의 연구원을 해고한 지 2년도 채 되지 않아 구글이 발표한 논문에 의문을 제기한 연구원을 해고했다.뉴욕 타임스(New York Times)에 따르면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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