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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증권 IT 담당자는 머저리인가?

아로미랑 2020. 3. 20. 14:24

아니. 그냥 게으른 거겠지. 그래서 외주개발 결과물 받고 시험도 똑바로 안 시키고 써보지도 않은 거겠지.
쓸모없는 공채시험 달달 외워 입사하곤 밥통만 두들기며 증권사 직원이랍시고 살고 있을 테니 몇십년이 흐른들 멍청한 짓이 나아지겠어?

공인인증서 새로 받으려니까 로그인하라더니 거래비번을 넣으래. 거래비번 넣으니까 5회 틀려서 잠겨있대. 리셋하래서 리셋 시도하니까 본인인증 하래. 인증문자 받아 입력하니 로그인을 하래. 아이디 로그인을 하니 (공인인증서 없다는 표시 나오면서도) 공인인증서 비번을 넣으래.
공인인증서가 있으면 애초에 공인인증서 로그인을 선택했겠지. 이 부분은 설계검토 안 하고 마구잡이 개발한 놈이나 그거 받아 용역검수 대강 한 놈이나 모두 태만한 결과지.

이런 머저리들의 서비스를 사용한 내 죄다. 이리저리 팔려나가는 건 증권업 능력부족만의 산물은 아니었던 모양.